생물 다양성의 보전은 이제 더 이상 과학자들의 부르짖음만으로 이룰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또는 생명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며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생명을 보전할 의무를 지닌다. 『개미언덕』이 작가 윌슨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이 아니기를 바란다.
최재천
미국 남부는 래프 코디라는 놀라운 영웅을 얻게 되었다. 래프는 포레스트 검프와 마찬가지로 순진한 앨라배마 소년이다. 하지만 속지 말아야 한다. 에드워드 윌슨의 놀라운 필치를 거쳐 『앤트힐』은 우리 모두를 위한 감동적인 소설로 태어났다.
윈스턴 그룸(『포레스트 검프』의 작가)
윌슨은 놀라운 층위와 명확성, 영감으로 이루어진 데뷔 소설을 써 냈다. 인류와 나머지 자연의 상호 작용에 대한 그의 지혜롭고 도발적인 책이 지구 윤리를 웅변하고 있다.
도나 시먼(《북리스트》 서평자)
자연의 기운으로 충만한 이 책은 개미 제국과, 그곳을 구하러 나선 한 소년에 대한 강렬한 이야기이다.
다이앤 애커먼(『동물원지기의 아내』의 작가)
세계 최고의 자연주의자가 만들어 낸 생명에 대한 영광의 대서사시. 이것은 개미들, 개발업자들, 그리고 환경주의자와 설교자들 사이의 또 다른 『전쟁과 평화』다. 윌슨의 놀랍고도 매력적인 작품에 찬사를 보낸다.
제프리 색스(지구 학교 교장)
이것이 내가 손자들에게 자연사를 가르치려는 바로 그 방식이다.
존 맥카터 주니어(필드 자연사 박물관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