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키 토우 작가님이 GFantasy 에서 연재했던 안티케르 메모와르 01권 리뷰에 이은 2권 (완결) 리뷰입니다. 정말 그림은 한결같이 잘 그리시는데 이해가 갈 듯하면서도 안 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뭐 판타지라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냐마는... 뭔가 읽는 게 힘들다고 해야 하나... 소설이었다면 더 쉽게 읽을 수 있었을까요? 어쨌든 장르에 충실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잘 읽었습니다.

기억상실의 소년 신과 만나 조금씩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리츠카 조금씩 유대감을 쌓아하는 두사람이지만 방화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는 신의 과거가 드러나고 점차 그의 기억상실 그리고 엔티크에 얽힌 사건에 관여하게 된다 가족을 뿔뿔히 헤어지게 만든 화재사건의 진실 그리고 왜 신의 과거는 읽을수 없는가 리츠카의 가족 이야기 아버지가 아무리 봐도 쓰레기 같은데 그와중에도 아버지를 커버치는 리츠카의 행동은 조금 거스리는 완결도 어중간하게 끝나는 느낌이라 더 다듬어졌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토우 마츠키 작가의 안티케르 메모와르 2권입니다. 중요한 단서? 였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마무리가 되었네요 솔직히 더 많이 연재하는 것은 큰 흥미르 끌지 못하는 스토리라서 그닥이었던 것 같고 주인공도.. 좀 불쌍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그냥저냥입니다. 천원상품권생기시면 대여할만한 만화책이고 소장은 비추합니다 ㅠ 그림체는 정말 예쁜데 스토리가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