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
일련의 10대들이 비디오 게임 '스테이 얼라이브'를 가지게 되는데, 이 비디오게임은 17세기 실제로 있었던 '피의 백작부인(The Blood Countess)' 사건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호러 서바이버 게임이다.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게임에 열중한 이들은 곧, 자신들이 게임 속에서와 똑같이 잔인한 방법으로 하나 둘 살해당하고 있음을 깨닫는 주인공들. 게임 속 세계와 현실세계 사이의 경계가 사라진 후, 이들은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잔인한 '피의 백작부인'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데…

[About Movie]게임속 살인극이 현실이 되는 서바이벌 호러 스릴러!
전미 박스오피스 3위, 2주 연속 톱10에 랭크된 호러 스릴러. <에이전트 코디 뱅스1,2>의 프랭크 뮤니즈와 <허비 - 첫시동을 걸다> 지미 심슨이 출연하고 <에이리언4><단테스 피크><13 고스트>의 존 프리젤이 음악을 맡았다.
영화 속 현실 게임을 통해 줄거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이색적이며, 개임의 상대가 되는 피의 백작부인이 실존했던 인물이라는데 더욱 리얼함을 더한다. 영화 속 게임에 등장하는 ‘피의 백작부인’은 중세 유럽사에 손꼽히는 악녀 ‘엘리자베스 바토리’로 그녀의 영지에 살고 있는 농부의 딸들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했다고 전해진다.
6명이 시작한 게임이지만 하나 둘 게임과 똑 같은 방법으로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모든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가오는 엄청난 충격과 반전이 이 영화의 묘미. 죽음을 추적해나가면서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은 스릴 넘치며 현대의 게임과 중세의 역사 속의 인물이 묘한 대비를 이뤄 색다른 공포에 빠져들게 한다.

[About Cast]프랭키 뮤니즈 (Frankie Muniz) / 스윈크 역
1985년 12월 5일 뉴저지주 출생. 15살의 어린 나이로 보여줄 수 없는 노련함을 <마이 독 스킵>에서 보여줘 주목 받았다. 8살 때 연극 <크리스마스 캐롤>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3년동안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익혔으며, 97년 매튜 모딘과 함께 CBS의 코믹 드라마 에 출연하기도 했다. 독립영화 로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99년 데이빗 스페이드와 소피 마르소 주연의 <로스트 앤 파운드>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 연기생활에 바쁜 아역배우긴 하지만 십대다운 면모도 지니고 있어 농구 매니아에 드러머이기도 하다. 맷 딜런과 함께 에 출연 중이며 각종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About the Director]윌리엄 브렌트 펠 (William Brent Bell)
1994년부터 저 예산 공포영화와 TV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하면서 경력을 쌓는다. 1997년 <황비홍 서역웅사>의 제작부로 일하기도 한다. 1997년 <스파클 앤 참>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출을 시작한다. 2006년 <스테이 얼라이브>가 미국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흥행 감독으로 인정 받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