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은 사고뭉치]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에밀이 벌이는 갖가지 소동이 린드그렌 특유의 유머로 펼쳐집니다. 절대 기죽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노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말썽꾸러기 에밀을 통해 어린이다운 삶과 성장의 과정을 웃음과 이해로 바라보게 하며, 우리 속의 유쾌한 본성과 쾌활함을 깨웁니다.
[에밀의 325번째 말썽]
한여름의 활력을 그대로 담은 떠들썩함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생활을 잘 보여 주지요. 엄마는 결국 파리잡이 끈끈이를 다 태워 버려요. 에밀 덕분에 끈끈이가 몸에 붙으면 얼마나 괴로운지 알았으니까요! 아무리 파리라도 끈적끈적한 채 옴짝달싹 못 하면 고통스럽지 않겠어요? 계절이 바뀌어 이제 파리들은 사라졌지만 농장 사람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남아 있답니다.
[에밀의 크리스마스 파티]
오늘 에밀이 사는 카트훌트 농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려요. 깔깔 웃고 꽥꽥 소리치고 꺅꺅 고함을 지르고 한바탕 야단법석이 벌어졌죠. 곧이어 밥 먹을 시간, 다들 배가 터지도록 실컷 먹고 마시고는 집이 떠나가라 목청껏 노래 부르며 빙글빙글 춤을 추었답니다. 새하얀 눈밭과 크리스마스 파티장에서 온 힘을 다해 뛰어노는 에밀, 열심히 호흡을 맞춰 함께 어울리는 어른들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즐겨 보세요.
[나 이사 갈 거야]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나, 이사 가요. 쓰레기통을 봐요. 당찬 꼬마 로타의 귀엽고 깜찍한 하룻동안의 이사 이야기.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
긍정적이고 당찬 여자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낸 유쾌한 동화책입니다. 여운 로타와 정겨운 이웃들, 트집쟁이 거리의 사랑 가득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랑 그대로 뭐든지 할 수 있게 되는, 《나, 이사 갈 거야》의 주인공 로타의 신기하고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함께하세요! 로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내일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슬픈 일이 로타를 기다리고 있어요. 크리스마스트리로 쓸 전나무를 아직 구하지 못한 거예요. 훌쩍대는 언니 오빠를 남겨 두고, 로타는 눈 쌓인 밖으로 뛰어 나갔어요. 정말 신기해요, 로타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니까요!
[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긍정적이고 당찬 아이의 꿈과 바람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활기와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온다.뭐든지 손위 형제가 하는 그대로 따라하고 싶은 깜찍한 막내 로타, 진짜 자전거가 생기자 이번에는 오빠처럼 핸들에서 손을 떼고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다. 바로 다음 순간 꽈당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나며 로타는 작게 종알거린다. 나도 할 수 있어! 오빠처럼 탈 수 있다고. 비밀이지만!
[리사벳이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어요]
엉뚱하고 기발한 두 자매, 언니 마디켄과 여동생 리사벳 이야기. 아이들은 어쩌다 말썽을 피우게 될까요?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 천사가 될까요?
린드그렌 할머니는 다 알고 있지요!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나, 말썽을 생각해 내려고 무지무지 애쓰고 있어! 이다는 자기는 왜 말썽을 부리지 못하는지 너무 답답했어요. 에밀 오빠가 하는 일은 하나같이 말썽이 되는데 말이에요.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이 깜찍하게 펼쳐지는 저학년 동화.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서 한 번쯤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 여동생 이다의 아주 귀여운 소망이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과 잊어버린 삶의 여유를 한가득 전해 와요.
[소년탐정 칼레 1~3]
세 어린이가 위험을 무릅쓴 끝에 경찰이 놓친 보석 도둑을 잡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짜릿한 모험의 세계와 함께 어린이 자신들이 만든 또래 집단의 질서와, 자유로운 놀이세계가 드러나 있는 어린이가 주인인 추리소설이다.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여름에도 겨울에도 봄에도 가을에도, 일 년 내내 신 나는 일이 넘치는 아이들의 유쾌한 일상이 정답게 이야기하듯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는 동화책입니다. 산골짝 너머 학교 가기, 농사일 돕기, 비밀 동굴 만들기, 나만의 놀이 방 만들기 등 린드그렌의 어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한 갖가지 놀이에, 원 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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