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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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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혁신의 아이콘 마스다 무네아키 34년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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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727g | 146*220*27mm
ISBN13 9791162200902
ISBN10 116220090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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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콕 집어서 제안하면 계약은 성사된다.
답을 알 수 있다면 기획은 백발백중인데
다들 ‘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답을 찾으려 하지는 않고
한방만 노린다.
-p21 ‘고객의 기분이 되는 방법’ 중에서

사람의 성장이란 본인의 재능이 가장 중요하지만,
주어진 환경이나 본인의 의사, 그리고 각오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본인은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지만,
시간이 흘러 결과를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
-p25 ‘성장의 본질’ 중에서

할 수 없더라도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그것은 ‘각오’다.
각오가 있다면 피하지 않는다.
각오가 있다면 변명하지 않는다.
각오가 있다면 도와주는 사람도 나타난다.
각오가 있다면 발견의 기회도 생긴다.
-p77 ‘각오가 되었는가’ 중에서

영업을 한다는 것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일지도 모른다.
절대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자신들만 돈을 벌 수 있는 일 따윈 결코 없다.
기업에 있어 영업을 한다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 ‘살아가는 것’과 동의어라고 생각한다.
-p97 ‘영업의 본질’ 중에서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성장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일이 한정된 인간으로 생을 마치기는
아까우니까.
성장이란 인간과 사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p109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성장도 없다’ 중에서

스스로 도전하는 사람은
주위에서 기대도 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잘 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열심히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함께 즐기자’라는 말의 이면에는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도전한다는
전제와 미학이 있다.
-p119 ‘무능과 유능을 결정하는 것’ 중에서

만들면 손님이 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게 생기면 반드시 손님은 온다.
와도 손해 보지 않는다.
아니 오지 않으면 손해가 된다고 생각할 만큼의
기획이 필요하다.
안 오면 손해일 정도의 기획을
1센티미터 단위로 쌓아 올리지 않으면
일부러 찾아와주는 공간이 될 수 없다.
-p241 ‘혼은 디테일에 머문다’ 중에서

진짜 결단이란
답이 없고 계산도 없다.
자신을 믿는 수밖에.
자신을 믿을 수 있는가?
매일의 삶의 방식에
좋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답이 있다.
-p313 ‘좋은 결단을 내리는 일’ 중에서

확실히
비관은 기분에 속하고
낙관은 의지다.
인생을 낙관적으로 살 것인가, 비관적으로 살 것인가.
그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렸으며,
그런 삶의 방식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p410 ‘비관은 기분, 낙관은 의지’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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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야”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벤치마킹하는 서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늘날 CCC그룹의 성과를 만든 동력은 마스다 무네아키의 독특한 기업 경영에 있다. 그의 독특한 경영법은 첫째 생활 제안을 화두로 했다는 점, 둘째 CCC그룹을 기획회사라 생각했다는 점이다. CCC그룹은 활기찬 생활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주었고 이러한 차별화된 사고는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새로운 것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든다. 창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다룬 저자의 글들은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단편들이다. ‘고객의 기분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터라 더욱 꼼꼼히 살피게 된다. 이론적으로 잘 정리된 경영 서적을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때로 한 경영자의 거칠고 진솔한 글 속에 이론을 뛰어넘는 사업의 실체가 담긴다. 기업가 또는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

츠타야 서점에 들어서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책과 음악, 패션 등 자기 취향이 확실한 어르신들과 그들처럼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청춘들이 서로의 근사한 풍경이 되어주는 동시에,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이 세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음반과 책을 빌려주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해 서점을 찾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서점이 위치한 지역 전체를 바꾸는 곳으로 성장한 츠타야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 마스다 무네아키의 머릿속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가 츠타야 직원들과 공유한 10년의 기록을 모은 책은, 마스다 무네아키의 인생과 경영 철학을 잘 안내하고 있다. 그의 말처럼 ‘사람은 명령이 아니라 꿈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을 움직일 꿈을 찾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유인경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저자, 〈경향신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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