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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집은 황당무계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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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집은 황당무계 사건들

: 조선왕조실록으로 본 요지경 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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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482g | 145*210*18mm
ISBN13 9788994792934
ISBN10 89947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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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구선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한국사 전공)를 받았다. 한국방송대학교 강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동국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술과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중세와 근세사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조선 왕들, 금주령을 내리다》 《조선은 뇌물 천하였다》 《조선의 출셋길, 장원급제》 《조선의 메멘토모리》 《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 《한국 중세의 천거제도》 《한국 근대 관리 임용 연구》 《한국사의 새로운 인식》 《공녀》 《중세 시대의 환관과 공녀》 《조선 시대 천거제도 연구》 《한국 관리등용제도사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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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천우에게 명하여 소반 위에 동전을 던지게 하였다. 그 결과 한양은 2길 1흉이 나왔고, 개성과 무악은 모두 2흉 1길이었다. 드디어 한양이 수도로 최종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 p42

조선 시대에도 현대의 인사 청문회와 같은 제도가 있었다. 물론 지금의 인사 청문회와는 많이 다르지만, 관리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임명되기 전에 서경署經이라는 일종의 청문회를 거쳐야 했다. 서경이라는 심사 과정을 통해 부적격자를 걸러 내고자 했던 것이다. 서경 과정은 현대의 인사 청문회 못지않게 까다롭고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서경을 통과하지 못하여 관직에 임명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 p104

건국 직후에는 육조六曹의 판서에 해당하는 전서들이 일반 병졸들과 함께 임금을 호위하거나 궁궐을 수비하는 시위侍衛 임무를 맡기도 했다. 지금으로 말하면 국방부 장관이 육군 일등병과 함께 대통령을 경호하거나 청와대 경계를 위한 보초를 서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겠다. - p148

사노비들이 비참한 대접을 받은 반면, 공노비들은 여러 가지 혜택을 받았다. 나라에서는 나름대로 보호 내지 구호 차원에서 공노비에게 봉급을 지급하고 휴가를 주기도 했다. 특히 출산을 앞둔 여종에게는 요즘과 같이 출산 휴가를 주는 배려가 베풀어졌다. 나라에 공을 세운 노비들은 양민으로 신분 상승을 시켜 주기도 했다. - p258

태종 3년 5월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황해도 봉산에서 어떤 남자가 소를 끌고 가다가 벼락을 맞아 죽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손가락과 음경을 잘라 간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황해도 관찰사가 범인을 법에 따라 처벌했다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 p294

이예는 왜구에게 잡혔다가 유구국에 팔려 간 사람 44명을 데리고 6개월 후에 돌아왔다. 귀환한 사람들 중 경상도 상주에 살던 전언충全彦忠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태조 4년인 1395년 나이 14세에 잡혀 팔려 갔다가 1416년에 돌아왔으니 무려 21년 만의 귀환이었다. 부모는 이미 모두 사망하고 없었다. 늦게나마 부모의 상을 치르려 하자 임금이 불쌍히 여기어 겹옷 두 벌, 홑옷 한 벌, 베 10필과 미두 15석을 하사하였다. - p37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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