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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을 권리 : 팬데믹 시대, 역사학자의 병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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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을 권리 : 팬데믹 시대, 역사학자의 병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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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4g | 133*200*20mm
ISBN13 9791191247084
ISBN10 119124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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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단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이 깨달음, 이 다정한 공감이 나를 호위해 죽음에서 멀어지게 했다. 삶이 나눠 가진 것이라는 이 느낌은 처음에는 내 아이들로 인해 생겨났지만 점차 밖을 향해, 뗏목을 이루는 제각기 다른 모습의 통나무 전체를 향해 뻗어 나갔다.”
--- p.19

“내가 다른 사람들 속에 있다는 것, 그들의 기억과 기대 속에서 내가 그들 삶의 형태의 버팀대로, 험난한 항해를 조력하는 부표로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했다. 내 삶이 그저 나만의 것이 아니었기에, 내 죽음 또한 오로지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
--- p.20

“탄생이 안전하지 않고, 누군가의 탄생이 다른 이들의 탄생보다 덜 안전하다면,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다. 의료보장을 위해 젊은 세대로부터 더 많은 돈을 뽑아내는데 그들이 나이 든 세대보다 건강하지 못하다면,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다.”
--- p.24

“자유는 각자의 일이지만, 우리 중 누구도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자유로울 수 없다. 개인의 권리를 위해선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 p.28

“내게 글쓰기는 치료의 일환이다. 나 자신의 병이 의미가 있는 것은, 그것이 우리가 걸린 더 광범위한 질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때뿐이기 때문이다.”
--- p.51

“나치는 ‘병’이라는 것을 인간과 인간 이하의 존재, 인간과 인간 아닌 존재로 나누는 수단으로 삼았다. 우리가 타인을 질병의 보균자로, 우리 자신을 건강한 피해자로 여기고 만다면, 우리는 나치와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나치의 악행들에 진정으로 반대하려면, 우리는 그 악행의 정반대, 즉 선의를 향해 나아갈 길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 노력의 일부가 바로, 모든 인간은 질병에 걸릴 수 있으며 평등하게 치료받을 권리가 있음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 p.57

“의약품 광고가 건강 정보의 주요 출처인 이 나라에서는 고통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책임이며 약이 바로 치료라는 교훈을 거듭 학습하게 된다.”
--- p.70

“한 개인의 힘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지만 그로부터 모든 개인이 혜택을 얻는 시스템, 우리에게는 그런 연대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 p.78

“환자가 된다는 것이 돈과 사회적 지위에 대한 걱정을 불러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치료를 받고 회복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신뢰하는 의사와 간호사를 우리 모두가 만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탈 없이 살아나가는 일이 쉬워질 것이다. 의료보장의 권리는 더 나은 치료와 더 긴 수명의 토대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자유로워지는 더 공정한 사회를 향한 진일보이기도 하다. 의사가 된다는 것이 어떤 종속이 아니라 하나의 소명이 될 때, 법을 바꾸어 조그만 의원들이 거대 병원들과 힘을 겨룰 수 있을 때, 우리 모두는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우리는 고통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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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인 티머시 스나이더가 최근 자신에게 벌어진 응급 의료 상황을 계기로 삼아 미국의 의료보장 시스템을 뜨겁게 비판한다. 끔찍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귀중한 맥락과 통찰을 이끌어낸다. 결과는 환자를 맨 마지막 순위에 두는 문제적 시스템의 민낯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티머시 스나이더는 이 책에서 뭉클한 개인적 체험과 날카로운 역사적 정치적 분석을 결합시킨다. 보편적 권리로서의 의료보장을 강력히 주장한다.”
- 시카고 트리뷴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분석하는 티머시 스나이더의 글은 유려하고 적확하다. 그의 분노의 외침은 분명 당신을 사로잡을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망가진 시스템에 대한 통렬한 고발, 팬데믹 시대의 필독서.”
- 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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