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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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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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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592g | 150*220*17mm
ISBN13 9791190865401
ISBN10 11908654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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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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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2008년 이후 7년 가까이 0.25% 금리를 유지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나라 역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아 내수시장만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변수도 필수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금융 부실로 인한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다. 그 밖에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자 증가와 부동자금의 이동, 토지보상 30조 원의 향방 등이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서도 충분한 숙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것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여러 채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 현금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투자 향방을 지켜보는 것이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무리한 대출은 파산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므로 투자 시 지양할 필요가 있다.
--- p.33

강남 아파트의 가격 상승 여파로 강남권 소형 주택의 투자가치가상승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금력이 부족한 강남권 직장인들이 아파트 대신 강남에 위치한 소형 주택에 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전에는 다세대주택의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통념이 있었지만 현재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다세대주택 매매가가 상당히 오르고 있다. 2021년 들어 서울은 5개월 연속 연립다세대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앞지르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주택의 매수가 증가했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재개발, 공공주도도심개발 등이 빌라 매수를 증가시킨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양재동 역시 역삼동, 삼성동 일대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아 매매가가 상승하는 추세인데, 상대적으로 액수 부담이 적은 1억 원 정도의 자금을 투자하면 월세 수입과 향후 발전성에 따른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어 현재 강남 일대의 투자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 p.68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발표한 후 일각에서는 집값을 잡으려는 초강수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그 초강수가 집값 안정에 정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부가 의도하는 대로 될 가능성은 낮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더라도 주변의 주택 가격은 별다른 변화 없이 유지된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부는 왜 공공택지에 이어 민간택지까지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려는 것일까? 우선 그 배경을 살펴보면 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급격한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한 것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새롭게 분양되는 아파트의 가격을 일정 범위 이하로 떨어뜨려 주변의 오래된 집들의 가격이 떨어지도록 유도하려는 것이 정부의 의도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를 낮출 경우 그것은 일명 로또 분양이 된다.
--- p.125

세법이 개정되면 나에게 어떤 사항이 해당되고 언제부터 시행되는지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꿰고 있어야 매매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잘 알아두어야 할 점 중 하나가 2017년 8월 3일 취득 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2017년 8월 3일부터 주택을 구입한 1세대 1주택자가 비과세를 받으려면 2년 실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분양권의 경우 예전에는 지역에 따라 1년 후에는 6~42%의 일반과세로 매도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이제 기간과 상관없이 50% 세율이 적용되며, 이것은 2018년 1월 1일 양도 분부터 해당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후 취득 분부터 분양권이 주택수에 포함되며, 2021년 6월 1일부터는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인 분양권을 양도 시 70%, 1~2년 미만인 경우는 60%의 세율이 적용된다. 한편 임대등록을 한다고 해도 현재는 10년짜리 장기임대주택만 등록이 가능하며 아파트는 장기임대사업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아파트와 단기임대주택은 자동으로 말소된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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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들판에서 오늘 나의 발자취는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라는 말이 있다. 성공한 부동산 CEO로서 저자의 날카로운 전략과 미래 예측은 부동산 시장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다. 성과와 직결되는 실행을 위한 조언은 명쾌하다. 부동산 앞에서 작아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홍식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홈데렐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어려운 부동산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게끔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부동산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많은 분들과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부동산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장용석과 함께, 그리고 이 책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장용석 파이팅!
- 정형돈 (개그맨)
우리 국민은 자산의 70% 이상을 주택과 같은 부동산으로 갖고 있다. 부동산은 우리 국민의 내 집 마련, 결혼과 노후, 가계 부채, 세금과 재정 등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동산 문제에 관한 속 시원한 해답과 미래의 재산 증식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권혁세 (전 금감원장, 현 법무법인 율촌 고문)
저자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과 미시적인 안목을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의 진정한 부동산 전문가다. 직접 부동산 시장의 현장 상황과 변화를 파악하고 컨설팅하기에 부동산 투자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이 책에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목과 실질적인 투자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출간을 축하드린다.
- 박완신 (중국 부동산 경력 26년, 중국 최초의 한국인 부동산 전문가)
30년 넘게 부동산, 금융업에 종사하며 보고 느낀 것은 역시 부동산만큼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도 없다는 것이다. 어떤 투자도 방법을 모르면 위험하고, 부동산이 안전한 투자임에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의 20여 년의 경험과 수많은 부자를 만들어낸 노하우를 배워 여러분도 모두 부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피터 박 (전미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
장용석! 부동산쟁이! 그를 일찍 알았다면 내가 이렇게 실수투성이 속에 있지 않았을 텐데……. 지금이라도 작은 희망을, 하얀 희망을 이 책을 통해 꿈을 꿔본다.
- 방은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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