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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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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

: 판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오피스로 새판을 선점하라!

김한 | 라온북 | 2021년 11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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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444g | 148*210*20mm
ISBN13 9791192072012
ISBN10 11920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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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피스는 기하급수 시대에 10배, 100배 성장하는 기업으로 가는 기본 환경이다. 새판이 시작되었는데 여전히 20세기 패러다임으로 대응할 것인가? 기존의 조직문화에 공유 오피스를 그대로 복제한다고 기하급수 시대의 기업문화로 혁신되지 않는다. 풍선에 수박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마술처럼 풍선이 수박이 되지 않는다. 수박을 먹기 위해 칼을 대는 순간 풍선은 터지고 말 것이다. --- p.54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1만 시간, 2만 시간을 들이는 사람은 더 이상 이 시대의 인재가 아니다. 그러한 하드워커의 굴레에서 벗어나 높은 관점으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스마트워커’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로봇(AI)이라는 존재를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업무적인 차원을 넘어 과연 우리 기업이 로봇(AI)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고찰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답이 긍정적이지 않다면 조직문화, 일하는 문화, 그리고 일하는 공간에 대한 혁신이 시급하다. 우리는 로봇(AI)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그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여 하드워커의 조직에서 스마트워커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 --- p.89~90

우리 기업이 하루빨리 리모트워크를 실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리모트워크가 ‘스마트워커’가 일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스마트워커는 기존에 짜여진 판이 아닌 새로운 판을 설계하고 그 판을 ‘기준’으로 만드는 룰브레이커들이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 역량은 놀라운 생산성을 낼 수 있는 몰입과 새로운 판을 상상할 수 있는 창의성이다. 그들은 항상 자신이 가장 몰입할 수 있으며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다. 그 환경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 기분, 날씨 등에 의해 변할 수 있다. 어떤 날은 기분이 가라앉고 날씨도 좋지 않아 본사로 출근하여 동료들과 에너지를 나누며 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또 다른 날은 기분이 들뜨고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일하는 것이 가장 좋을 수도 있다. --- p.143~144

공간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스마트한 공간의 한 축이다. 넓은 공간을 좁게 쓰고 있지 않은지, 버리는 공간이 많지 않은지, 규모에 비해 공간이 비대해 탄력성이 떨어지지 않은지 등 여러 방면으로 공간의 활용성과 경제성을 진단한 후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 활용성이 극대화된 공간은 기업에게 경제적 이득을 주는 것은 물론 조직원들 또한 공간을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 p.208

로봇(AI)과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업무 공간과 일하는 문화, 조직문화 등 기업의 본질적인 성격부터 물리적 공간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먼저 로봇(AI)과 원활하게 일하기 위해 탄탄하고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봇(AI)은 실행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매우 논리적이며 효율성을 추구한다. 조직의 일하는 방식이 주먹구구식이고 체계가 잡혀 있지 않다면 로봇(AI)을 업무 일선에 투입하기 어렵다. 그들이 가진 정확성, 신속성, 논리성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것이다.
--- p.2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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