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희 선생의 삼전론과 삼대 국정개혁 건의문의 뜻을 받들어 도전, 재전, 언전의 분과로 나누어 의암경영기념관 설치 등의 추모사업, 의암의 국가경영에 관한 서적 출간, 의암 경영 사상(정치, 경제, 사회, 종교 발전 등) 연구 지원 및 대한민국 독립운동 기념사업, 독립운동가들의 재산 찾아주기 운동, 3·1 민족대표(49인 등) 후손 및 후학들의 자립자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손병희 선생과 조국을 있게 해 주신 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나아가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 종교, 철학, 문화예술 등 전 분야를 총칭하는 통섭〔창조(creative)+전환(diversion)=통합(integration)의 의미에서의 ‘경영’을 연구, 국가적·민족적인 경영 전략의 수립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최상위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했으나 전공과는 무관한 역사 분야, 특히 한국독립운동사와 해방전후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역사의 가정법을 통해 리더십을 공부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부를 계속하지 못하고 광고대행사에 취직하여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이미지마케팅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연구소에서 BI(Brand Identity)와 CI(Corporate Identity) 관련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담당했다. 그 후에 사회마케팅(Social Marketing)을 공부하던 중, 언론소비자운동에 관심이 많아져 ‘참언론을 위한 모임’의 대표로 활동했고, 지금도 공공캠페인과 PI(President Identity)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다. 시민다큐멘터리 ‘노무현의 미완성 공화국’을 기획하여 제작했으며, 시민정책 토론서인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그 밖에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현재는 소설을 쓰면서 국가 폭력 방지를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