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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4대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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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123302
ISBN10 89931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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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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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왕공상
시인 굴원의 고향으로 유명한 호북성 삼협의 자귀현에서 태어나, 무한대학문화원을 졸업하고 현재 무한미디어 기자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진중안
호북성 십언시에서 태어나 무한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미이어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역자 : 심우
1979년 단편소설 「외로운 무덤」 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소설 창작집 「메리의 죽음」,「가람 건너지 마소」,장편소설 「흔적」 등을 썼고, 번역서로 「조선전쟁」,「공자세가」 등이 있다.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준마상」, 길림성작가협회 소수민족문화상 등 수차례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연변 작가 협회 창작연락부 주임과 중국작가협회, 중국소수민족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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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옥환은 낮에는 도사가 되고, 밤에는 황제의 비가 되었다. 궁중생활은 단조로웠다. 황제가 있을 때면 생기를 띠다가도 황제가 떠나고 나면 태진관은 무덤 속처럼 쓸쓸하고 고요해 졌다.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탓인지 아니면 황제의 극진한 보살핌에 감동된 탓인지, 옥환은 언제부턴가 매일같이 황제를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 한동안은 그런 자신을 경멸하기도 했다.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던 사람에게 의지하고 있다니, 자신이 수왕의 아버지를 사랑하다니.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그녀가 부정해 보아도 모든 것은 이미 현실이 된 지 오래였다. ---「양귀비_현종의 지극한 사랑」 중에서

여포는 초선의 미색에 깊이 빠져있으면서도 그녀를 명분도 없는 시첩으로 남겨두었다. 그 때문에 초선은 고민에 싸여 있었다. 자신의 앞에서는 갖은 감언이설로 비위를 맞추며 소중히 여기겠다고 맹세하다가도 사람들 앞에서는 결코 체면 잃을 소리를 내비치지 않는 여포의 이중적인 모습을 믿을 수가 없었다. 또한 여포는 초선을 선녀처럼 떠받드는 한편, 아주 천한 계집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초선은 여포의 그런 심중을 모조리 알고 있었다. ---「초선_연환계의 성공」 중에서

"폐하께서는 사람을 보기 전에 그림을 먼저 보신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뇌물을 주면 그림을 좀 더 잘 그려줄 것은 알았지만 저는 끝까지 뇌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일로 그가 우리 자매들에게 불이익을 줄까 걱정했지만, 그가 그린 그림이 아주 훌륭하기에 저는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어떤 이가 제게 찾아와 모연수에게 뇌물을 주지 않으면 잘 그려진 초상화 대신 다른 그림이 폐하께 전달될 것이라 하면서 두 그림은 천지차이가 날 것이라 귀띔해 주었습니다."

"아......"
황제는 그제야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모연수가 그린 몇몇 초상화는 사람을 현혹하는 데가 있었는데, 실제 그 인물을 불러 보면 수수한 미인에 지나지 않았었다. 소군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런 여인들은 화사에게 비싼 뇌물을 먹인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왕소군처럼 보기 드문 절세의 미인까지 뇌물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제와 다르게 그렸다니, 그야말로 용서하지 못할 일이었다. ---「왕소군_드러난 모연수의 음모」 중에서

사람들 대부분이 '시씨' 성을 가졌기에, 마을을 대표한다는 의미로 이광에게 '서시'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동쪽 마을 사람들까지도 이광의 아름다움을 인정해, 야야계를 지나다가 비단 씻는 그녀를 볼 때면 스스럼없이 '서시'라 부르곤 했다. 그러나 동쪽마을의 여자 하나가 스스로 자기를 동시라 부르며 자신의 미모를 늘 서시에 맞서려고 들었다. 또한 동시는 언제나 서시의 차림새와 몸짓을 닮으려 애썼다.
어느 날, 서시가 몸이 불편해 가슴에 손을 얹고 집을 나섰는데, 이마를 찡그린 모습이 너무나 가냘프고 안쓰러워 보여 길 가던 사람들마저 근심스럽게 안부를 물을 정도였다. 그것을 본 동시는 자기도 가슴을 붙잡고 거리로 나서봤지만, 그 억지스럽게 꾸민 모습에 누구 하나 거들떠보는 이가 없었다.
---「서시_서시의 아름다움에 물고기가 넋을 잃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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