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커스토는 RSC(Royal Shakespeare Company), ICA(The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영국 국립 극장(National Theatre)에서 활동하였고, 8년 동안 영국의 ‘채널 4’에서 최초 예술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40년 넘게 연극, 공연 예술, 영화, TV 분야에서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주요 저서로 『One in Four』(1987), 『Tank』(1975), 『The Book of Us』(1968) 등이 있으며,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작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허순자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연극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극예술협회의 세계본부 연극교육분과위 부회장과 한국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연극분야 국제교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교수로 있다. 『한국연극』, 『연극평론』, 『공연문화저널』의 편집위원이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Sketching in Contemporary Korean Theatre』(공저, 2006), 『연극人 10』(2005), 『Contemporary Korean Theatre』(공저, 2000)가, 역서로는 『연극 평론의 조건』(1998), 『열린 문』(1996) 등이 있으며, 희곡 번역으로는〈네바다로 간다〉(2007), 뮤지컬 <뱃보이>(2005), <맥베스>(1994) 등이 있다.
정명주
성균관대 영문과 석사를 수료하였으며, 런던대학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연극학과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박사 과정에 있다. 런던에 거주하는 국제공연컬럼니스트로서 『조선일보』, 『더 뮤지컬』, 『한국연극』, 『미르』 등에 활발한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공연예술제, 부산국제연극제,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등 각종 예술공연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활동해 왔다. 역서로 『뮤지컬 기획ㆍ제작ㆍ공연의 모든 것』(공역, 2000)이 있으며, 뮤지컬 <올슉업>(2007), <그리스>(2006), <아이다>(2005), <미녀와 야수>(2004), <캣츠>(2003), <오페라의 유령>(2001) 외 다수의 공연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