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안동대학교 국학부 민속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안동대학 민속학연구소장, 실천민속학회장, 비교민속학회부회장,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등의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저서로『민속문화론』『설화작품의 현장론적 분석』『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민속마을 하회여행』『민족신화와 건국영웅들』『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지역문화와 문화산업』 외 30여 권이 있다.
경북 봉화의 거북꼬리 마을에서 태어나고, 할머니아 부모님께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작가는 강과 저녁놀이 아름답고 옛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에서 오랫동안 살았답니다. 요즘은 <국시꼬랭이 동네>어린이 친구들과 손잡고 산과 들로 놀러 가는 꿈을 꾸고 있답니다. 『똥떡』『꼴 따먹기』등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는 작가는 오랫동안 어린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어요. 작가는 이번에 "쌈닭"을 그리면서 우리 것,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