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4년 09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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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80쪽 | 682g | 153*224*22mm |
ISBN13 | 9788960603547 |
ISBN10 | 8960603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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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9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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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80쪽 | 682g | 153*224*22mm |
ISBN13 | 9788960603547 |
ISBN10 | 8960603546 |
1부. 영화 속 경제학, 개인 이야기 내 남자, 내 여자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보유효과’ [비포 미드나잇] 잘생긴 남자와 지적인 여자가 주는 환상, ‘후광효과’ [비포 선라이즈] 사랑해도 망설여지는 이유, ‘현상유지편향’ [비포 선셋] 천재 피아니스트 치코는, ‘호모루덴스’ [치코와 리타] 몽블랑 만년필을 사는 이유, ‘베블런 효과’ [다른 나라에서] 세상에 나쁜 사람이 더 많은 까닭은? ‘그레셤의 법칙’ [돼지의 왕] 마녀사냥의 심리를 푸는 열쇠, ‘밴드왜건 효과’ [레드 라이딩 후드] 814만분의 1이 주는 환상, ‘기준점 효과’ [연애의 온도] 덩치가 작다고 꿈마저 작지 않아, ‘언더독 효과’ [터보] 종말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인지부조화’ [사이비] 감시하면 생산량은 늘어난다, ‘호손효과’ [노예 12년] 나쁜 놈이라 하면 진짜 나쁜 놈이 된다, ‘낙인효과’ [용의자] 동심을 쫓는 강력한 주체, ‘키덜트족’ [트랜스포머 3] 징조 없는 일은 없다, ‘하인리히 법칙’ [시절인연] 2부. 영화 속 경제학, 기업 이야기 거짓말로 꾸며낸 장부, ‘분식회계’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인질이 되는 이유, ‘홀드업 문제’ [카페 드 플로르] 실토하면 얼마나 과징금을 깎아줄까? ‘리니언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기업도 사회도 행복한 길, ‘사회적 책임’ [원더풀 라디오] 걸음마 시절에는 보호가 필요하다, ‘유치산업’ [니모를 찾아서] 국왕이 국가 리스크를 키운다, ‘CEO리스크’ [킹스 스피치] 20이 80을 지배하는 사회, ‘파레토법칙’ [타워] 능력을 넘어선 승리, ‘승자의 저주’ [후궁] 제임스 딘은 왜 핸들을 꺾지 않았나, ‘치킨게임’ [이유 없는 반항] 실토할 것인가 말 것인가, ‘죄수의 딜레마’ [인 어 베러 월드] 3명 중 누구를 쏠 것인가, ‘3인의 결투’ [더 테러 라이브] 웃어야 사는 사람들, ‘감정노동자’ [더 콜] 법조계의 단맛만 빼 먹는 소비자, ‘체리피커’ [변호인] 불안한 한반도가 만든 저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스파이] 두 번째 탈출계획은 무엇인가, ‘플랜B’ [이스케이프 플랜] 맛난 부분만 떼어 먹는, ‘크림 스키밍’ [집으로 가는 길] 만리장성을 넘을 수 있는 남북의 힘, ‘시너지효과’ [코리아] 3부. 영화 속 경제학, 국가 이야기 국가에게 국방을 맡기는 이유, ‘무임승차’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 로빈후드는 의적인가 악당인가, ‘로빈후드 효과’ [위험한 관계] 철옹성 같은 그들만의 리그, ‘원전마피아’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과거를 모두 기록한 숲 속의 두루마리, ‘빅데이터 [’에픽: 숲 속의 전설] 부자와 빈자가 어울려 사는 동네, ‘소셜믹스’ [월플라워] 철의 여인을 만든 신자유주의, ‘대처리즘’ [철의 여인] 햄버거로 각국의 물가를 비교한다, ‘빅맥지수’ [카모메 식당] 강자가 더 행복한 인터넷 세상, ‘네트워크 경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 ‘공짜경제’ [미나문방구] 서민 살기는 1980년대가 좋았다? ‘골디락스 경제’ [써니]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니다, ‘좀비경제’ [월드워Z]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인다, ‘넛크래커’ [통증] 녹색성장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 ‘블루이코노미’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돈으로 맺은 벗은 오래갈까, ‘자유무역협정’ [친구 2] 백수는 많은데 실업률이 낮은 이유, ‘비경제활동인구’ [고령화가족] 빈부격차 때문에 빵을 위해 싸우다, ‘지니계수’ [레 미제라블] 주거환경지표는 왜 현실을 담지 못할까, ‘주택보급률’ [숨바꼭질]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시리어스맨] 내일 당신은 살아 있을까요? ‘기대여명’ [열한시] 4부. 영화 속 경제학, 금융 이야기 물러설 때도 타이밍이 있다, ‘출구전략’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 증권사와 은행과 보험사가 무너진다, ‘금융 쓰나미’ [더 임파서블] 아이는 어른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 ‘신용등급’ [더 헌트] 더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팔아라, ‘손절매’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법, ‘이전소득’ [언터처블: 1%의 우정] 대재앙이 몰고 온 금융패닉, ‘뱅크런’ [일본 침몰] 콩나무는 어떻게 인간을 이롭게 할까? ‘레버리지 효과’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외면당하는 사랑, ‘디커플링’ [초속 5센티미터] 집주인이 더 가난한 이유, ‘하우스 푸어’ [커플즈] 네 마녀가 춤추는 날, ‘쿼드러플 위칭데이’ [파라노만] 남편에게 쫓기는 여인은 어디에 기대나, ‘안전자산’ [세이프 헤이븐] 개츠비가 돈을 버는 비법, ‘폰지사기’ [위대한 개츠비] 양적완화는 마약이다, ‘유동성함정’ [클라라] 경기가 나쁜데 물가는 오른다, ‘스태그플레이션’ [아무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트릴레마’ [결혼전야] 참고도서 『영화 속 경제학』 저자와의 인터뷰 |
영화 속 줄거리는 잘 짜인 경제학이다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며 경제학에 접근하면 까다로운 경제용어도 더이상 두렵지 않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용어들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라는 코드를 끌어 들인다. 맛없는 경제학을 맛있게 소화해보려는 독자에게 영화라는 매개는 달콤한 시럽과도 같다. [비포 선셋]에서 ‘현상유지효과’를, [위대한 개츠비]에서 ‘폰즈사기’를, [변호인]에서 ‘체리피커’를, [노예 12년]에서 ‘호손효과’를 읽어내는 등 65가지 경제용어를 속도감 있게 담았다. 신문지상에 자주 오르내리고 일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사경제용어를 중심으로 꼽았기 때문에, 이 책은 한 편의 영화만큼이나 현실감 넘친다. 재미있는 영화 내용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경제용어를 소화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민낯의 경제학을 날것 그대로 마주하면 경제용어 하나하나가 딱딱해서 금세 집중력이 떨어진다. 경제부 기자로 몸담은 저자가 가장 안타까워했던 지점이다. 경제를 알고 싶어하면서도 어려운 경제용어가 부담스러워 되레 경제기사를 멀리하는 독자들이 안타까웠다. 이에 저자는 “단언하건데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순간 경제기사의 80%는 이해된다.”라며 영화에서 그 답을 찾았다. 경제학의 원리는 끊임없이 크거나 작게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영화 속 인물과 상황도 이를 피해갈 수 없다. 영화를 보면서 무릎을 치며 공감한 장면의 이면에는 경제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영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개인?기업?국가?금융의 큰 틀에서 해석하고 설명하기 때문에, 경제학용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어렵지 않게 개별 경제용어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통해 경제용어와 친구가 된다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과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의 분식회계에는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 [원더풀 라디오]와 월마트가 시행한 4달러짜리 처방약 프로그램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월플라워]와 공공주택정책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 책은 경제학용어와 영화를 재미있게 버무렸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례를 들어 국내외 경제계 상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속에 숨어 있는 경제학 코드를 꼼꼼하게 읽어내고, 국내외 경제계 상황과 연결시켜 쏠쏠한 읽을거리로 풀어내는 저자의 글 솜씨는 탁월하다. 경제와 영화에 모두 정통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경제부 기자로 일해오고, [주간경향]에 4년간 영화와 경제를 주제로 글을 연재했으며,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을 경제로 풀어내고, 다수의 저작들을 내는 등 일반 독자의 시각에서 경제학을 설명해온 저자의 글 솜씨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어려운 경제지도 술술 읽고 싶고, 누구를 만나든 경제용어 하나쯤 언급하며 시사 이야기를 꺼내보고 싶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개인?기업?국가?금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1부 ‘개인 이야기’에서는 경제의 주체인 개인과 관련된 시사용어들을 모았다. 경제학은 개인은 합리적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지만, 정말 그렇던가? 1부에서는 행동경제학을 중심으로 결코 합리적이지 않은 개인에 대해 다룬다. 2부 ‘기업 이야기’에서는 경제의 또 다른 주체인 기업에 대한 시사용어들이다. 매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기업의 세계에는 어떤 경제 세계가 펼쳐져 있을까? ‘승자의 저주’‘플랜B’‘죄수의 딜레마’ 등 영화 속에서 경제 개념을 찾아내본다. 3부 ‘국가 이야기’에는 경제 전반을 관리하는 정부와 관련된 시사용어가 담겼다. 완벽한 경제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제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정부를 중심으로 다룬다. 4부 ‘금융 이야기’는 경제의 동맥, 금융과 관련된 시사용어다. 언제 투자를 해야 할지, 언제 수익을 회수해야 할지에 대한 어려운 판단을 금융권은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영화를 통해 살펴본다. |
영화 속에 이렇게 많은 경제 이야기가 스며 있는 줄 몰랐다. 따분한 경제용어를 영화스토리와 같이 배우니 제법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재술 _ 딜로이트 회장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 경제상식이고 시사상식이다. 비단 기업이나 경제계에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하루에 한두 번쯤은 시사경제용어를 접하게 된다. 이 책은 기존의 시사경제용어를 사전 같은 틀에서 벗어나 우리가 즐겨 보아온 영화 속에서 경제원리나 시사용어의 의미를 말랑말랑하게 풀어낸다. 동서양의 다양한 영화, 문학을 통해 경제학 원리를 캐고자 했던 전작들에 이어 저자가 독자들을 향해 내놓은 또 하나의 유쾌한 선물이다. 박철규 _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융합하면 쉬워진다. 융합하면 부드러워진다. 마냥 어려워 보이는 경제용어도 영화와 접목시키면 이해하기 쉬운 양이 된다. 독자들에게 경제를 쉽게 전달하려는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광형 _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