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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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410g | 185*235*12mm |
ISBN13 | 9791163635413 |
ISBN10 | 1163635413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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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410g | 185*235*12mm |
ISBN13 | 9791163635413 |
ISBN10 | 1163635413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작가의 말 · 등장인물 소개 / 도입 만화 - 한낮의 악몽 1장 마녀에게 끌려간 사촌 동생 준이 으앗, 유령이다 엉망진창 전시회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그리스는 어떤 나라일까? 2장 또다시 시작된 모험 가이아 여신을 만나다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명 3장 신탁을 받으러 델포이 신전으로 괴물이 낸 수수께끼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올림픽이 시작된 나라, 그리스 4장 아테나 여신의 무기를 구하라! 아테나 여신의 테스트 고르곤 자매와의 만남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중간 만화- 바다 한가운데서 세이렌을 만나다 5장 크레타섬의 미궁 사고를 다시 만나다 미궁을 탈출하라!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그리스의 자랑, 세계 문화 유산 6장 사모스섬의 비밀 외눈박이 괴물 키클롭스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올림포스의 12신 7장 지하 세계로 간 사고와 뭉치 최후의 대결 다시 시간의 문 속으로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그리스의 주요 인물 · 부록 - 숨은그림 찾기 / 찾아볼까요? / 미로찾기!/ 와글와글 토론 · 교과연계표 |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
그리스 신화를 공부하다 보면, 이런 의문을 갖게 된다.
제우스가 바람피우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런 것들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혹자는 그리스 신화를 그래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과연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하지, 하는 의문이 이 책을 읽게 했다.
과연 아이들에게 그리스 신화를 어떤 식으로 가르치고 있을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신은 다행하게도(?) 문제의 제우스는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리스의 신들과 인물은
세이렌, 가이아, 고르곤 자매
하데스 (17쪽), 케르베스 (17쪽)
디오니소스 (20쪽), 그리핀 (23쪽)
스핑크스 (48쪽), 피티아 (44쪽)
아테나 여신 (62쪽), 포세이돈 (66쪽) 등등
줄거리, 그 시작은
쌍둥이 남매인 사고와 뭉치가 사촌 동생 준이를 잡아간 마녀를 쫓아서 고대 그리스로 떠난다. 시간 여행을 통해 그리스의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과 인물들을 만난다는 게 줄거리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 글과 그림을 잘 섞어놓아 읽기가 우선 편하고 쉽다. 더하여 군데군데 만화 형식으로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 심층적인 이해를 돕도록 되어 있다.
시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기에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더하여 곳곳에 별도의 항목으로 그리스와 그리스 문명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놓아, 그리스 신화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접근하도록 되어 있다.
지리 공부도 해보자.
주인공인 사고와 뭉치가 납치당한 사촌 동생을 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 구조상 여러 곳을 다니게 된다. 그래서 그들을 따라가며 지리 공부도 하게 된다.
그들이 가는 곳은 어디일까
그리스 올림포스 산 (32쪽)
델포이 신전 (38쪽)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60쪽)
크레타 섬 (88쪽)
사모스 섬 (110쪽)
<그리스, 한눈에 알아보기>
더하여 그리스애 대하여 여러 가지 소개를 덧붙이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그리스는 어떤 나라일까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명 : 트로이 문명, 크레타 문명
올림픽이 시작된 나라, 그리스
그리스의 자랑, 세계 문화 유산
올림포스의 12신
그리스의 주요 인물
다시, 이 책은
이 책의 말미에 <와글와글 토론>이란 항목이 있다.
주제는, ‘그리스는 과연 인류 서양 문명의 뿌리를 일군 나라일까?’ 이다.
그 내용, 일부 소개한다. 두 아이 간에 토론이 이어진다.
........................... ........................... - 그리스 문명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독창성과 우수성을 지녔어. 그래서 유럽 문명의 뿌리가 된 것이라고.
- 그건 너희 나라 사람들의 자부심이겠지만 이집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또 다를 걸, 그리스 문명이 이집트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까 진정한 서양 문명의 뿌리는 이집트라고 말을 할거야.
- 과연 그럴까? 고대 문명을 잘 보여주는 신화만 해도 말이야. 그리스 신화는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어. 또 그리스의 올리브나 포도주를 이용한 음식도 그렇지. 문명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문화뿐만 아니라 음식도 널리 전파된다고.
- 그건 말야. 예전에 유럽 여러나라가 다른 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으면서 퍼뜨린 영향이 아닐까? 힘이 센 나라의 문화가 널리 퍼진다는 거지. 요즘에 서양 문화의 중심지로 미국을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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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내가 봐도 생각해 볼만한 것들이다.
책은 특히 아이들을 위한 책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 눈을 잡아둘 수 있기에 그렇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합격이다.
그리스 신화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여러 가지 보충 설명과 배경지식들도 같이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아니 끝에 나오는 토론까지 겸할 수 있어 생각도 하게 만들어주니, 이 책 일석삼조다.
아이가 세계사를 만화로 보고있어서 줄글책으로 바꿔주려고 해요. 만화책과 줄글책 사이의 책을 찾다가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시리즈>의 두번째 책 <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 인데요. 첫번째 책< 신사의 나라 영국> 도 재밌을것 같네요.
세계사는 6학년 2학기부터 사회시간에 배우게 되는데요. 그 전에 책을 읽어 배경지식을 채우면 학교 수업시간에 공부하기 편하겠지요. 아이가 역사를 좋아해서 중학교까지 세계사 한국사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합니다. 주로 역사를 만화책으로 읽고 있는데 <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시리즈> 는 줄글과 그림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글밥 늘리기에 좋을것 같아요.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로 되어있어서 아아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알면 세계사와 세계문학에 대한 이해가 길어진다고 해요.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 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하는 아이들이 그리스와 신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처음 접하는 단어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주로 줄글 형식으로 되어있고 그림과 만화가 같이 있어서 글밥 늘리려는 친구들이 읽기 좋을것 같아요.
쌍둥이 남매 '사고' 와 '뭉치' 는 사촌동생 준과 함께 박물관에 가게 되었는데요.
그리스 유물 전시회에서 그리핀 조각상을 쓰러뜨리고 날개에서 나온 황금색 공을 준이가 줍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황금색 공을 가져가기 위해 준이를 고대 그리스로 데려간 마녀를 따라 시간의 문을 통과한 '사고와 뭉치는 준이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마녀에게 붙잡혀 시간의 문을 통해 고대 그리스로 가게된 준이를 되찾기 위한 사고와 뭉치의 모험이야기 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올림푸스의 12신을 비롯한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네요.
올림픽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죠. 그때는 남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해요.
올리브 와 포도농사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포도주와 올리브 오일도 유명하지요.
그리스에 있는 문화 유적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그리스 하면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텔레스, 히포크라테스 도 빼놓을 수 없죠.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리스 신화와 그리스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사실 살면서 역사나 사회 같은 과목이 나에게 무슨 큰 연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신화도 그런 카테고리에 속하는 부분이었다는 것을 부정할수 없다.
하지만, 학교 교육을 벗어난지 오래된 후 하루 하루 아주 사소한 일들속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정말 언제 어디서 쓰일지 모르는 생활속에서도 여행중에도 그리고 삶의 아주 많고 작은 부분에 쓰인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는것도 많다.어떤 학생은 그리스신화를 모두 다 외운다고 했다.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서 읽게된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는 내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나라들에 대한 역사를 비롯해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역사 이야기도 참 재밌을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교과서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초등학생들이 읽고 교과내용에서 스스로가 아는 내용을 연계해서 읽어도 좋겠고, 나 처럼 어른이지만, 역사나 지리 혹은 신화와 같은 문화의 일부분인 이야기들을 좀더 쉽게 접할수 있는 그런 좋은 통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일부러 학생들이 앞에 읽은 내용을 까먹지 않고 기억해 갈수 있도록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에 설명하는 부분에 나왔던 신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퀴즈를 풀어야만 사촌동생을 구할수 있다고 하면서
이 주인공은 신화와 관련된 인물이나 혹은 그 인물과 연계된 질문을 받는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까먹을수 있는 신화와 관련된 인물의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읽는이의 지식을 확인해볼수 있게끔 구성된 점이 좋았다.
퀴즈로 되어 있으면 왠지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니까!
그리고,각 장에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신에 대한 소개 부분이 따로 있다.신이나 신화와 관련된 괴물등이 추가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내가 아는 신의 이름은 정말 아주 적어서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신들에 대해서 다시 알게 되었고,
여기 나온 술의신 인 디오니소스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제목으로 알고 있었고,신화에서 나오는 신이라는것은 그 노래를 들으면서 알게되었는데,딱히 관심이 없어서 알아보지 않았는데,이 책을 읽고 나서 방탄소년단의 디오니소스를 다시 들어보니 가사에 포도주 와 마신다는 내용이 많이 나왔다.
이렇게 내가 모르던 상황에서 보는 디오니소스는 그냥 새로운 노래에 불과하지만, 내가 이 디오니소스라는 신에 대해서 알고 그 노래를 들어본다면 왜 이 노래를 만들었을까? 이 노래를 이렇게 제목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의도에 까지 궁금하게 될수 있다.내가 보고 싶은 세상이 훨씬 넓어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혹은 볼수 있는 세상이 더 넓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뒷 부분에 나온 토론에 관한 부분이 무척 인상깊었는데, 나 역시도 그리스 하면 신화나 문명이 생각났는데, 이 부분도 확실히 이집트라는 아프리카 국가가 훨씬 그리스 보다 더 나은 문명을 혹은 문화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그걸 드라마에서 보고 알았으면서도 사실은 미디어에 나오는 그리스에 대한 이미지가 커서 그런지, 자주 잊곤 한다.
어느 한 나라의 문화만이 특별하고 소중할리는 없다.
이렇게 스스로의 생각을 끌어낼수 있는 질문을 만들어 둔 부분도 책의 구성에서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상대방의 의견에 이견이 있을경우 어떻게 하면 감정 상하지 않고 말할수 있는지, 그런 부분도 토론에서 다뤄주면 좋은 부분이라 이렇게 대화식으로 구성해둔 부분이 좋았다.
상대방의 말에 대해 인정할 부분과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받아 들이고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보기가 되서 토론에 대한 이해를 가져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여러모로 어른인 나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참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