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애 - 1970년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십 년을 살았고, 대구, 서울, 삼척을 거쳐 춘천에 정착했다. 1998년 월간 <문학사상>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후, 장편소설 <에덴의 서쪽> <물의 말> <강빈-새로운 조선을 꿈꾼 여인>, 단편집 <춤에 부치는 노래> <죽죽선녀를 만나다>, 청소년 소설 <환절기>와 동화 <똥땅 나라에서 온 친구> 등을 출간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경화 - 1972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시와 동화>에 「마지막 나무들의 숲」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텔 주최 신인문학상에서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나> <나의 그녀>, 동화 <장건우한테 미안합니다> <구원의 여인 김만덕> 등이 있다.
이경혜 -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다. 1987년 동화 「짝눈이 말」을 발표,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소설 부문 당선으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아동문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동화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 <유명이와 무명이>, 그림책 <새를 사랑한 새장>, 그 외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 등이 있다.
이상운 -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 등에 출강하다가 1997년 장편소설 <픽션클럽>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장편소설 <탱고> <누가 그녀를 보았는가>, 청소년 소설 <내 마음의 태풍>, 엽편소설집 <달의 앞치마>, 단편소설집 <쳇, 소비의 파시즘이야> 등을 냈으며, 2006년 <내 머릿속의 개들>로 제1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았다.
박상률 - 1990년 ‘한길문학’을 통하여 작품 활동 시작했다. 시집 <진도아리랑> <배고픈 웃음> <하늘산 땅골 이야기>, 소설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나를 위한 연구>, 희곡집 <풍경소리>, 동화 <바람으로 남은 엄마> <까치학교> <미리 쓰는 방학 일기> <구멍 속 나라>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을 펴냈다.
임태희 -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한 것을 계기로 동화와 인연을 맺었다. 지은 책으로 동화 <내 꿈은 토끼> <환생전>, 청소년 소설 <옷이 나를 입은 어느 날>, <나는 누구의 아바타일까> <쥐를 잡자> 등이 있다.
김혜진 -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아로와 완전한 세계>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아로와 완전한 세계> <지팡이 경주>, 청소년 소설 <프루스트 클럽>, 옮긴 책으로 <대학이 이런 거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