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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 꼭 배워야 할 인성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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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 꼭 배워야 할 인성 수업

: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가르치지 않고 깨닫게 하는 인성 교육법 27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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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04g | 138*200*13mm
ISBN13 9791189089115
ISBN10 11890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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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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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공부, 공부에 지친 아이들
상훈이는 모범생에 속한다. 친구들의 신뢰를 얻어 반장도 하고 학급 일도 잘 처리하며, 공부도 잘하는 데다 운동도 꽤 한다. 그런데 상훈이 말에 의하면 집에서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한 문제를 틀려 95점을 받으면 왜 한 문제를 틀렸냐고 야단을 들었다고 한다. 성적이 좋은 편이라 기분 좋게 성적표를 부모님께 보이면, 조금만 더했으면 되는데 왜 이것밖에 못했냐고 항상 핀잔을 들으니 미치겠다고 한다.
상훈이는 ‘청소년 행동 특성 검사’에 의하면 ‘관심군 상담 대상 학생’이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아이를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학부모와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 제도, 허점이 많은 입시 제도가 있는 한 이런 일들은 반복될 것이다.
--- p.47

“선생님! 저 뭐 해먹고 살아요?”
우리는 잊고 있다.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그것은 바로 ‘인성’이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나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물음으로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닐까 싶다. 즉 인간에 대한 물음은 나에 대한 물음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무슨 과목, 어떤 과목을 공부한다고 해도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 교육은 항상 산업을 따라가며 시대를 따라갔지만 사실은 따라갈 수 없었다. 더구나 앞서갈 수 없다. 그렇기에 변하지 않는 인간의 아름다운 인성을 알게 하는 것, 그것이 교육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 pp.53-54

벚나무 아래 누워 보기
매년 4월이면 전국에 벚꽃이 만발한다. 신문 지상에 벚꽃이 피어 올라오는 지도를 그리고 각지에서 벚꽃 축제도 각양각색으로 열린다. 나도 아이들과 벚꽃 아래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나무의 가지치기하는 방법과 나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벚나무 아래서 거울을 이용해 꽃을 올려다보면서 더 예쁘게 보이는 것을 서로 확인하느라 바쁘다. 이처럼 사물을 바라볼 때 거울을 통해서 세상을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다.
--- pp.71-75

메모로 마음 전하기
고3 학생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은 아직도 어렵다. 이별 연습은 수능일 디데이(D-day)를 챙기는 것이다. 학급 번호가 30번은 D-30일에, 29번은 D-29일 식으로 챙기며 1번은 D-1에 챙긴다. 방법은 초콜릿 뒷면에 간단한 메모를 적는 것이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없다. 옆에서 챙기고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다. 함께한 추억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도록 하고도 싶다. 그래서 우리가 되고 친구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리라. 그들을 서로 만나게 하고, 서로 묶어주고,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기념할 날이면 기억으로 남겨주고 싶다.
--- p.154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졸업 여행
학생들과 여행하려면 적지 않은 제약이 뒤따른다. 예전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소풍도 못 가게 했다. 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수험 준비에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요사이 세월호 사고 이후에는 더욱 안전에 신경 써야 하므로 갖춰야 할 조건이 많다. 내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숲이다. 그루터기가 보이면 그 위에 3명이 올라가라고 주문을 넣는다. 가볍게 올라가면 5명까지 올라선다. 점점 숫자를 늘려간다. 다 알고 있겠지만 최대한으로 올라가면 ‘협동’을 강조하고, ‘함께’를 강조한다.

--- pp.18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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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을 했지만 목표도 계획도 없던 스무 살 입시학원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학교에 다니며 경험하지 못했던 한 명의 학생으로 존중받고 관심받고 있다는 걸 찬수쌤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관심이 사람을 얼마나 변화하게 하는지 직접 체험했다. 몇 해 전, 선생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나의 20대가 떠올라 마음이 벅찼고, 제자라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려운 순간마다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 참 행운이다.
- 류경선 (학원 강사)
그는 마음이 상한 아이들의 치유 전문가다. 그의 맑은 눈에는 상한 아이들을 치료하는 눈물이 담겨 있다. 그는 쫓겨남의 슬픔을 아는 이로서 쫓겨난 아이들의 치유자로 적임자다. 무슨 상담 기법, 무슨 정신의학, 무슨 전문가보다는 눈물의 치료자인 그를 신뢰한다.
- 조호진 (『소년의 눈물』 저자)
‘변화의 화살이 되어 날아가자.’ 박찬수 선생님께서는 매일같이 변화를 말씀하셨다. 우리는 온 힘을 다해 뛰어 마라톤을 완주했고, 폭우 속에서 밤을 새워 걷기도 하며 일 년의 시간을 함께했다. 박찬수 선생님과 함께한 일 년이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변환점이 되어주었고, 우리는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변화의 화살이 되어 나아가고 있다. 우리의 추억이 담긴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인생의 변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
- 조원경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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