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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이렇게 도우세요

10대를 이렇게 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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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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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360144
ISBN10 89833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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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 김형모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1984년 부터 매월『십대들의 쪽지』를 30만부씩 발행하여 전국의 중ㆍ고등학교의 청소년 단체에 우편을 통해 무료로 발송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편지 상담을 도와주는 일과 전국 50여개 도시에 전화쪽지를 설치하여 매일 3분 동안 새로운 주제의 메세지를 청소년들에게 전화를 통해 무료로 들려주고 있다.

그동안 MBC-TV, KBS-TV, CBS, 극동방송, KBS라디오에서 청소년 상담 프로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현재 경향신문과 국민일보, 월간《새벗》에 '자녀교육'과 '청소년상담'을 연재하고 있으며, 또한 사보나 잡지에 청소년 문제와 지도 방안에 대해 글을 쓰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직장, 교회에서 청소년 문제와 자녀 교육에 대해 강연 중이다.

저서로『십대를 이렇게 도우세요』,『십대를 이렇게 이해하세요』,『이대로 어른이 된다면』,『나도 잘하고 싶어요』,『제게도 용기를 주세요』,『우리들의 속이야기』,『사랑을 위한 에세이』,『사랑하는 이에게』,『우정을 위한 에세이』,『국민학생도 고민하나요?』,『좋은 만남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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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의 입장에서 학생에 대한 체벌이 필요한가 불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결국 교육학적인 이론보다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분들의 교육관과 자질에 의해서 결정되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지만, 우리 나라의 교육 추세로 보면 아직은 체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더 많은 편이고, 체벌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교육적 소신에서 라기보다는 '남의 자식 기분 상해가면서 때릴 필요 뭐 있겠느냐'는 식의 포기하는 입장이 많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결국 문제는 체벌의 필요성보다는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와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문제가 선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면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호가 뚜렷해지고, 여러 선생님들을 접하다보니 좋아하는 선생님과 싫어하는 선생님에 대한 선호도도 확실하게 드러난다. 여학생들의 경우는 선생님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특히 심할 뿐 아니라 한 선생님을 좋아하고 싫어하는데에 따라 학교생활 전체가 즐거울 수도 있고 괴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선생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없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올바른 사제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 또한, 사춘기에 접어든 십대들의 경우 아흔아홉 번 참고, 한 번 때렸어도 그 한 번의 매가 아흔 아홉 번의 인내를 공수표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결국 모든 인간관계에서의 문제의 해결점은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신뢰와 사랑에 있다. 선생님의 지적과 꾸중에 대해서 인사를 하지 않는 식으로 반항하는 학생에게 체벌을 가하는 것으로는 그의 잘못을 결코 깨우쳐 줄 수가 없다. 더 큰 반항의 뿌리만 키울 뿐이다. 교사의 입장에서 한 걸음만 물러서서 그 학생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에 생각이 미친다면 해결점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춘기의 청소년들은 자기가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남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비록 자기의 잘못이 원인이 되었다 해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문제아로 취급당했다는 것은 마음에 상처를 주기에 충분하다.

개별적인 면담, 그리고 변명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학생에게 주어서 스스로 자신의 행동의 잘못을 깨닫게 해야 한다. 설령 체벌이 가해지더라도 교사로서 얼마나 참았느냐가 중요하며, 그리고 체벌을 하는 교사의 마음에 대해서 상대방인 학생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교육적인 의도에서 나오는 체벌이라도 이미 그것으로부터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 p. 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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