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부남 손부남(1957년생) 작가는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진천공예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청주와 진천을 오고 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그는 무심갤러리 주최의 무심미술회에서 ‘올해의 좋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부남은 1997년 미국 시카고의 갤러리 7000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미술관과 우민아트센터 그리고 스페이스몸미술관 또한 무심갤러리와 유엠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2006년 그는 미국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 프리맨 아시안 펠로우쉽 작가로 선정되어 버몬트스튜디오센터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류병학 류병학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Stuttgart)을 졸업하고 미술평론가(art critic) 및 독립큐레이터(Independent curator)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큐레이터 류병학의 대표적 기획전시는 다음과 같다. 1994년 폴란드에서 기획한 <피스모 이 오브라스(pismo i obras)>, 1997년 독일 구체예술을 위한 파운데이션(Stiftung fur Konkrete Kunst, Reutlingen)의 윤형근(YUN Hyong-keun) 개인전, 1998년 금호미술관(Kumho Museum)의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The frame is better than the picture)>, 2000년 서울시 주최의 미디어시티_서울(mediacity_seoul)의 ‘서브웨이 프로젝트(Subway project)’, 2006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Busan Biennale Sea Art Festiva), 2010년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의 ‘모바일 아트(Mobile art)’,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EXPO 2012 YEOSU KOREA) SK 파빌리온(Pavilion)의 아트디렉터를 맡아 국내외 대형전시들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