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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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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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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2g | 152*210*30mm
ISBN13 9791157031900
ISBN10 11570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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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익숙지 않았던 이들은 ‘약자인 줄만 알았던’ 여자가 자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권력을 가지는 걸 도무지 받아들이지 못한다. 남자 상사가 욕을 하면 “그 인간, 성질 한번 더럽네” 하고 넘어가지만, 여자 상사가 욕도 아니고 조금만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도 “여자가 나를 무시하네”라는 놀라운 발상을 하게 된다.
--- p.19

확실한 건 남자들은 군대를 증오하는 만큼 옹호한다는 것이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국가가 이 증오의 원인을 해결해주지 않으니 이것만이 유일한 심리적 치유 아니겠는가. --- p.70

한국 사회에서 남자들은 ‘폭력을 참아가면서’, ‘수치심을 느끼면서’ 남성이 되어간다. 그래서 한국에서 말하는 ‘진짜 남자’는 폭력에 둔감하다. 둔감하다는 것은 쌍방향이다. 폭력을 당해도 당하는 줄 모르고, 저질러도 그게 자꾸만 폭력이 아니라 한다. --- p.115

해외 학자들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한국의 자본주의가 유독 가파르게 성장한 이유로 (군부독재 외에도) ‘남자들의 사고방식’을 손꼽는다. 한국의 남자들은 ‘자본주의 노동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딛기도 전에 학교와 군대에서 이미 자본가가 ‘부려먹기에’ 최적화된다는 말이다. --- p.118

이렇듯 한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남자로’ 산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 p.131

뉴스에서는 연쇄살인범, 아동 성폭행범(물론 대부분이 남자다)이 얼굴을 공개할 때, “공익적 가치를 위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는 부연 설명까지 붙여준다. 그만큼 ‘기본적으로는’ 얼굴 공개가 어떤 경우라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말이다.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면서도 ‘부연 설명’을 하는데 ‘남자들이 듣기에 기분 나쁨직한’ 자기 취향 좀 말했다고, 또 공중도덕 하나 못 지켰다고 해서 ‘개인의 모든 것이 탈탈 털리는’ 대상이 대부분 여자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인권’이라는 개념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는 뜻 아니겠는가.
--- p.15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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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가 마초라는 걸 깨닫는 순간, 천지가 개벽한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들이라 그런지 생생하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게다가 이 책에는 제가 오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잘 나와 있습니다. 수시로 사이다 같은 깨달음을 전해준다는 것이지요. ……(중략)…… ‘남자로 태어나서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게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바로 그런 분들을 비롯하여 전보다 더 많은 남성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끼는 불편함이 크면 클수록 자신이 ‘마초’로 살아왔다는 얘기고, 지금 이 시대에 마초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니까요. 자신이 마초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야 변화의 가능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서민(기생충 박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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