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래전에 비트코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약 4년 전쯤에 관련 기사를 처음 접했고, ‘가상화폐라는 게 가치가 있나?’ 하는 호기심으로 가격을 알아봤을 때 비트코인의 당시 가격은 대략 40만 원 정도였다. 그 후 약 3년간 등락을 반복하다 2017년 5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017년 4월 10일부로 1btc의 가격은 한화로 150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었다. 문제는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가상화폐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이 투자를 망설이게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글을 쓰고 있는 2017년 11월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1btc당 800만 원을 돌파했다(〈도표 1-3〉 참조). 4월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150만 원 선에서 300만 원 선으로 2배 급등했고, 다시 4개월이 지나자 800만 원으로 급등해 경제기사의 1면을 커다랗게 장식했다. 가상화폐라고 하면 비트코인밖에 몰랐던 필자는 공부를 통해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 등 여러 가상화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야가 점차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_ pp. 25~26
2017년 5월,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워너크라이(wanna cry)’ 랜섬웨어로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그 당시 해커는 사용자 컴퓨터의 주요 파일을 포로로 잡아두고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입금할 것을 요구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해커는 포로로 잡은 파일의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개인당 약 300달러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요구했는데, 이때 비트코인의 익명성이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1,200달러에 머물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1btc에 3천 달러까지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럼 여기서 비트코인이 정말 익명성이 보장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빠른 시간에 자금의 이동이 가능하며, 또 흔히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알고 있으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거래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려면 거래소를 통해야 하는데, 거래소는 가입시 개인인증을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_ p.40
기존의 은행 시스템을 보면, 은행을 통한 자금이체를 하려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은행도 상당한 자금을 들여 인력을 고용하고, 중앙서버와 시스템을 구축해야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은행의 관리와 감독은 중앙 정부의 통제하에 있어 결국은 개인 간의 거래 또한 중앙 정부의 관리?감독하에 운영되게 된다. 이것이 중앙 정부와 거대 은행들의 집중화 현상을 야기해 더욱 까다로운 금융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되고, 금융 소외자들이 은행 시스템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만일 은행의 중앙서버가 해킹 당하거나 은행 내부자에 의해 장부가 조작되는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이러한 사건을 심심치 않게 접한다. 은행 직원이 고객의 자산을 몰래 빼돌린다든가, 장부를 조작해 대출을 한다든가, 해킹을 당해 고객의 자산이 해커에게 넘어간다든가, 중앙서버의 오류로 자금 이동이 몇 시간씩 중단되는 등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_ pp.59~60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만 주식 시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주식 시장이 이미 성장이 멈춘 안정적 시장이라면, 가상화폐 시장은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성장 초기의 시장이다. 1970년대 우리나라가 전쟁의 아픔을 딛고 개발도상국을 거쳐 급격히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듯이 가상화폐 시장은 이제 막 성장을 시작했을 뿐이다. 이제 미래의 성장 전망은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겠다. 우리나라에는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블록체인이나 비트코인의 이론을 다룬 책이나 뉴스 정보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전문가 수준의 언어로 되어 있다. 그래서 외국 사이트로 정보를 찾아다녀야 한다. 영어가 부족하면 영어를 공부해야 하고, 인터넷 검색이 서툴면 책을 펴고 인터넷 공부를 해야 한다. 틈틈이 차트를 체크하는 것도 필수다. 어쩌면 가상화폐 투자의 성패는 영어 독해능력과 부지런함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_ p.86
투자자는 항상 기업의 실적을 조금이라도 정확히 그리고 빨리 취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주가의 변동성을 가져올 모멘텀 재료를 남들보다 1분 1초라도 빨리 얻기 위해 유료정보나 주식방송, 커뮤니티를 이용하기도 한다. 가상화폐도 마찬가지다. 화폐의 효용가치를 상승시킬 모멘텀이 발생하는지, 시스템상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결제 속도가 향상되고 있는지, 가상화폐의 거래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입출금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지 등 주식보다 더 많은 점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가상화폐 투자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가상화폐가 법정화폐로 인정받지 못해 커뮤니티가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고,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부족으로 정보가 적다는 데 있다. 또 가상화폐를 다루는 기사나 뉴스가 너무 단편적이라 투자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등 국내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하기에는 참고할 정보가 너무 태부족하다는 것이다._ pp.97~98
막상 해외 계좌를 개설하려고 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든다. 필자도 주식 거래만 하다가 폴로닉스에 계정을 만들 때 과연 안전한지, 현금화는 가능한지, 해킹의 염려는 없는지 등 걱정부터 앞섰다. 하지만 직접 계정을 만들어 거래를 해보고 현금화를 해보니 그러한 염려는 기우일 뿐이었다. 여러분도 자신 있게 계정을 만들어보고 직접 거래를 해보자. 계정을 만드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계정을 만들고 처음부터 성급하게 큰 투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일단 소액으로 테스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폴로닉스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있는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다. 2017년 11월 7일을 기준으로 약 70종의 가상화폐가 거래되고 있으며, 아래 통계의 경우 현지 시각으로 새벽 3시임에도 불구하고 1만 6천여 명의 이용자가 접속해 있다. 24시간 거래량을 기준으로 2만 2,451btc, 9,294eth, 8천만 개에 달하는 테더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_ pp.122~123
가상화폐의 매매 시스템을 잘 이해해야 한다. 빗썸 같이 원화로 거래하는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단순 계산으로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지만, 폴로닉스처럼 비트코인을 매매수단으로 하는 가상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가격 동향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천차만별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등락에 따른 수익과 손실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해야 예상하지 못했던 낭패를 피할 수 있다. 해외 가상화폐 시장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정보의 부재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향후 발전 가능성 있는 코인을 먼저 접하는 기쁨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첨단기술의 시발점에서 매매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많은 코인의 특징과 정보를 시시각각 분석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이 부족하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앞으로 국내 가상화폐 시장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거래 가능한 코인의 숫자가 대폭 증가할 것이다. 굳이 해외 시장에서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가상화폐를 간단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_ pp.157
가상화폐 관련 카페나 블로그는 가상화폐에 관심이 큰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발전해온 곳이다. 지금도 해외와 국내의 정보가 활발히 업데이트되고 있기 때문에 카페나 블로그를 잘 선택해 도움을 받는다면 투자에 상당한 보탬이 될 수 있다.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에서 ‘가상화폐’를 검색해 정보가 많고 소통이 잘되는 곳에 가입해보자. 그다음 카페와 블로그에 좋은 자료가 올라오면 댓글 등을 통해 정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예의다. 카페나 블로그는 참여자 각각의 노력에 따라 더욱 질 좋은 정보가 올라오는 장소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카페의 발전과 자신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다. 뉴스와 인터넷에 매일같이 쏟아지는 가상화폐 정보도 놓쳐서는 안 된다. 기사를 쓰는 사람은 글을 올리기 위해 몇 시간씩 고민하고, 며칠씩 정보 수집에 시간과 열정을 쏟는다. 우리는 그저 부지런히 읽기만 하면 된다._ p.171
사실 투자방식에 정답은 없다. 그 형태가 중?장기투자든 스캘핑과 단타?스윙 같은 단기투자든 자신의 투자패턴에 맞는 방법을사용하거나, 아니면 둘을 잘 섞어서 투자에 적용하면 된다. 이러한 2가지 투자방식은 투자 경험과 정보의 분석능력, 그리고 매매스킬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투자방식이 맞는지 틀린지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런데도 뉴스나 각종 정보를 살펴보면 투자는 무조건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라는 조언을 수도 없이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장기투자의 조건은 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영업실적의 향상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투자 중간에 잘 나오던 실적이 바닥을 치거나 예상 밖의 악재가 생긴다면 장기투자는 장기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장기투자의 성공 조건은 그래서 반드시 정확한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적이 장기 성장을 뒷받침하는지, 해당 업종이 얼마간의 호황에 진입해 있는지, 각국의 산업 트렌드가 보유 주식이나 코인에 적합한지 등 양질의 정보를 소유해야만 장기투자가 가능하다._ pp.190~191
바닥을 찍은 가격을 바닥가격이라 말하고, 그 바닥가격을 2번 찍으면 2중바닥 또는 쌍바닥이고, 3번 찍으면 3중바닥이다. 〈도표 4-7〉처럼 가격이 하락해 바닥을 2번, 3번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투자자들은 그 가격에서는 더이상 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면서 매수에 가담한다. 그에 따라 가격도 하락을 멈추고 다시 상승 자리를 찾는 과정을 거치며 상승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다중바닥은 2중바닥보다는 3중바닥이나 4중바닥이 좋다. 다만 다중바닥을 찍은 후에 상승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가격이 바닥 아래로 더 뚫고 내려간다면 상당 기간 어려움에 처해질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다음으로 다중봉을 살펴보자. 코인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면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때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는 가격을 단기고점이라 부른다. 코인의 가격이 이 가격대의 고점을 뚫기 위해 다시 뛸 때, 이전에 단기고점이었던 가격대를 뚫지 못하고 내려오게 되면 같은 고점이 2번 생기는데 이것을 쌍봉이라 부른다(도표 4-8 참조)._ pp.205~206
김치프리미엄은 불법적 가상화폐 송금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해외에 있는 사람이 달러로 해외 거래 시장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 후 한국 지인의 계좌로 송금시켜 현금화하면 몇 분 사이 30~50%의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김치프리미엄은 2017년 7월경부터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가상화폐의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표적인 가상화폐에 악재가 발생하면서 가격의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자 가상화폐 붐도 자연스레 줄어들면서 김치프리미엄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 후 2017년 9월을 기준으로 해외 시장에서 약 4천 달러에 거래되는 가상화폐에 환율 1,128원을 적용하면 대략 451만 원이 되는데, 같은 시기 빗썸의 비트코인 가격은 446만 9천 원으로 오히려 역프리미엄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역프리미엄이 적용되면 해외거래소의 비트코인을 국내로 송금할 경우 오히려 손실이 발생한다. 당시 이런 역프리미엄을 ‘치즈프리미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_ pp.213~214
단기투자를 주로 하는 투자자에게는 그래서 더 차트를 이용한 시간매매 전략이 중요하다. 가격의 연속성과 힘의 방향성, 그리고 차트의 움직임이 매매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보와 시간의 적절한 결합이 필요하다. 그래프의 움직임을 통해 양봉의 흐름이 더 강하게 나올지 혹은 음봉이 강해질지 분석하고, 추세의 전환이 일어나는 지점을 미국의 거래 시간에 맞추어 일봉의 흐름을 예상해야 한다. 이렇게 홀딩전략, 매수전략, 매도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가상화폐 시장은 전 세계인이 거래를 하는 만큼 시간을 역으로 이용하는 세력의 움직임도 많이 나타난다. 한국의 시장은 절대적으로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조작의 형태가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지만, 미국 시장의 코인 가격을 면밀히 조작하면 한국에 거래되는 동일한 코인의 가격도 충분히 조작이 가능하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가상화폐가 주로 거래되는 국가의 코인 시장에서도 가격조작 세력들이 미국인이 잠든 시간대에 미리 가격을 급등시키는 ‘역(逆)시간 시장교란 행위’도 목격되고는 한다._ p.218
급락매매란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기를 기다리다가 매매하는 방법이다. 코인의 급락은 해당 코인에 악재가 발생하거나 급등 후 다시 본래의 가격을 찾아가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데, 만일 악재가 발생한 경우, 악재의 강도가 하락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그래서 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도중에 진입해 매매하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가 수반되고, 상승 후 제자리를 찾아가는 급락의 경우에는 전 저점과 바닥가격이 어디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코인 가격이 전 저점까지 내려온다는 의미를 생각해볼 때 그만큼 상승재료가 상실되었다는 뜻이므로 이 또한 큰 이익이 없는 매매가 될 수 있다. 급락매매는 우량코인과 잡코인의 경우에 상당히 다른 결과를 도출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같은 시장에서 화폐로서의 가치나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량코인의 경우에는 급락해도 가격의 회복력이 상당히 강한 경우가 많다._ p.223
가격이 현재 0.1btc고 비트코인의 가격을 4천 달러로 가정했을 때, A코인의 가격은 달러로 환산하면 비트코인의 10%인 400달러라 볼 수 있다. 만일 A의 가격이 올라서 440달러가 된다면 A의 비트코인 환산가격은 0.11btc가 되는 것이 단순계산으로는 맞지만, 이 계산에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빠져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A가 10% 오르는 동안 동일하게 10%가 올라 4,400달러가 되었다면 안타깝게도 당신의 비트코인 수량은 0.1btc 그대로다. A가 400달러에서 440달러로 10% 오르는 동안에 비트코인도 10%가 올라 4,400달러가 되었기 때문에 수량의 변동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비트코인 환산 자산가치는 변함이 없다. 반대의 경우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알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 기준가격에는 변동이 없는 상황이므로 상승률만큼 그대로 비트코인의 가격에 반영된다.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구매하면 일정한 수량의 알트코인이 구매되는데, 여기서 자산가치를 늘린다는 의미는 결국 비트코인의 상대가격인 Price가 올라가야만 한다는 뜻이다._ pp.246~247
차트매매법은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매매법이다. 누구나 쉽게 이러한 매매법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미 많은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매매방식 중 하나인데, 차트를 이용한 매매법은 오랜 기간 수많은 투자자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축적되어온 투자의 ‘오답노트’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기업의 재무 상태, 코인의 개발 상황, 자본금 현황, CEO의 기업 운영 마인드, 신제품 개발, 기술 투자 현황 등 투자 대상에 대한 수많은 기본적 분석을 마친 후, 투자의 시기와 포인트를 결정할 때 마지막 열쇠 역할을 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 즉 차트분석이다. 기본적 분석을 적절히 마치고 투자에 임하더라도 매매 포인트에서 다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투자에 기본이 되는 기본적 분석만큼 투자의 시기나 시점을 잡는 기술적 분석은 투자의 오류를 줄이기 위한 시간매매 투자방법의 열쇠라고도 할 수 있다. 주식 투자에서는 기본적 분석만큼이나 지나온 주가의 흐름을 바탕으로 한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이 중요시된다.
---pp.26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