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바리시니코프(Mikhail Baryshnikov)는 1948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1974년 미국으로 망명, 1986년 미국 시민으로 귀화한 세계적인 발레 무용수입니다. 바리시니코프는 풍부한 감수성과 유머감각, 탁월한 기교,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고루 갖춘 20세기를 대표하는 발레리노로서, 미국의 대표적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수석무용수로 있으면서 고전 발레와 현대무용 영역을 넘나들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2004년, 뉴욕에 바리시니코프 아트센터를 건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레와 현대무용 뿐만 아니라 영화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의 첫 번째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어부는 좋은 책을 낚아 올려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풍성하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책 번역모임입니다.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번역할 뿐 아니라,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1953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1982년 미국 뉴욕으로 이민.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약 20여 권의 그림책이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언론의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오줌싸개 꼬마』(주니어 김영사 출간), 『사랑과 숫자 세기에 관한 책』, 『일등이 되고 싶은 아이에 관한 책』(이상 베틀북 출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