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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생각한다

: 카이스트가 선택한 대한민국 미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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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538g | 153*224*20mm
ISBN13 9788962604955
ISBN10 89626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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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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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대사회에서 미래예측의 주요 요소는 과학기술이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지난 250년의 세계사를 보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세계를 제패했고,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은 모두 후발 산업혁명 국가들이다. 미국의 남북전쟁은 농업 기반의 남부와 상공업 기반의 북부 간 ‘산업 재편 전쟁’이었으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무기기술 전쟁’이었다.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인 영국, 프랑스가 패권을 내주고 쇠퇴한 반면 패전국인 독일, 일본이 경제대국이 된 아이러니는 ‘과학기술력’을 중심에 놓고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주변적 요소로 볼 때 제대로 설명된다. ---pp.8~9

하지만 그중에서도 올바른 식생활의 문제는 개인의 영역을 넘어 사회, 심지어 전 세계적인 이슈로까지 확장해서 생각할 수 있다. 예컨대 건강을 위해 유전자 조작된 식품을 먹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의 경우, 이미 한두 단계의 가공을 거친 식품을 통해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유전자 조작된 식품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답은 개인적 차원에서의 고민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장되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야 한다.---pp.15~16

모바일의 날개를 단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의 증대와 더불어 시장의 성장도 당분간 기대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 그룹의 변화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형태도 점점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같은 공급자의 시각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요구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만 한다. 즉,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해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공급자의 인프라와 기술력이 가지는 차별화보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의 아이템 차별화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p.76

특허 전문가는 특허의 측면에서만 한국의 미래를 보면 안 되고, 마찬가지로 공정거래 전문가는 자기의 전공 분야에만 국한된 시각으로는 제대로 된 미래를 볼 수 없다. 적어도 한국의 미래, 지적재산권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두 제도의 최선의 접점을 찾기 위한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 국가 지식재산위원회가 이러한 업무를 이미 일부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가 지금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고민이다. ---p.82

IT기술과 산업은 위기와 기회라는 양면이 모두 공존한다. 위기론은 “IT기술이 이미 성숙되었고, 이해관계자들이 고착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휴맥스의 변대규 사장이 불평하는 대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몇 조 되는 대기업이 나오는데 IT는 몇 조 되는 기업이 왜 안 나오느냐?”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이나 LG 같은 초 대기업이 있는 한 새로운 신생 대기업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이유는 정보 유통 및 인재의 독점에 있다. ---pp.105~106

몰락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강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미국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두고 G2라고 부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G2라는 말에 경계감을 가지고 있다. G2라고 자꾸 부추기는 것은 중국을 강대국으로 부르면서 거기에 대한 의무를 지우려는 속셈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중략) 13억이라는 인구는 곱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지만, 거꾸로 나누면 한없이 작아진다. 그래서 중국은 강하면서도 약하고, 부자이면서도 가난하다는 양면성을 가진 나라라고 할 수 있다. ---p.114

중국의 귀환은 주력산업이 같은 우리나라에게 위협적인 요인임에 분명하지만 이러한 위기를 역으로 이용하면 이것은 다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호기가 될 수 있다. 예컨대 냉장고와 같은 생활가전은 중국이 우리나라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았지만 아직 자동차 분야는 따라잡지 못했다. 그 이유는 냉장고는 부품이 30여 개이지만 자동차는 부품이 2만여 개나 된다는 사실에 있다. (중략) 특히 고기술, 고정밀도, 융합 정도가 많은 부품, 소재, 장비 분야는 중국이 쉽게 진출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세계시장은 물론 중국의 내수시장까지 우리가 진출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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