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박물관 경영학 박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아트 앤 테크놀로지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대학교를 거쳐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아트 앤 테크놀로지학과에 재직하며, 관람경험 증진을 위해 활용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위치인식기술기반의 모바일 해석매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에서 문화정책입안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전시미디어 기획과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와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물관학과 박물관 경영의 학문적 영역에서 개척자 역할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선형적 특성에서 벗어나 상호작용성이 강화된 현대 박물관의 모습을 다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박물관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저서로는 《박물관 현상학》, 《박물관학 개론》, 《성공한 박물관 성공한 마케팅》, 《루브르는 프랑스 박물관인가》, 《보고, 듣고, 만지는 인류의 지혜》, 《문화유산의 보물창고 박물관》,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 《박물관 영화를 유혹하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관람객과 박물관》, 《문화예술기관의 마케팅》, 《21세기 박물관 경영》, 《박물관 경영 핸드북》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인류에게 박물관이 왜 필요했을까》,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 《경영의 최전선에 가다》, 《컬덕 시대의 문화마케팅》, 《예술과 경영》, 《문화
경제학 만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