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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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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마케팅

: 누가 그들을 도구로 만드는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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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94g | 140*210*30mm
ISBN13 9791190422789
ISBN10 119042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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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조국’이라고 믿고 한국행을 선택한 탈북민들은 왜 하나같이 자신들이 받아야 할 정착금을 빼앗아가는 ‘브로커’에 의존해야 하는가? 국정원은 왜 브로커를 묵인하고 이용해서 탈북민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 개입하는가? 국정원에서 이런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북한 주민들을 데려오는 것을 알면서 통일부는 왜 묵인하는가? 나는 브로커가 개입하고 돈이 오간다는 점에서 국정원이 하는 탈북민 사업을 ‘탈북 마케팅’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 p.11

“인신매매나 다름없는 이런 거래를 통해서 탈북민들은 한국 정부에서 주는 정착금의 상당 부분을 브로커에게 빼앗겨야 한다. 이런 기형적인 구조를 한국 정부에서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중략) 한국 정부는 중국 국경을 넘은 탈북민들이 정착금을 빼앗기지 않고 인권 침해 없이 안전하게 한국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가? 아니면 고의적으로 이런 비정상적인 탈북 네트워크를 방치하고 이용하는 것일까?”
--- p.80

“국정원은 탈북민을 브로커와 정보원으로 이용하면서 탈북 마케팅을 하고 있다. 탈북민이 더 많은 탈북민을 유인하는 구조다. 그 와중에 탈북민은 브로커 비용으로 정착금을 빼앗기고 다시 정보원으로 이용당하기도 한다.하지만 그들의 어려움은 그게 전부가 아니다. 탈북민은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잠재적인 간첩으로 취급되면서 국정원 합신센터에서 조사를 받으며 자신의 신상을 낱낱이 털어놓게 된다. 한국 사회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고 한국 법률에 대한 상식도 전혀 없는 탈북민들은 합신센터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한다. 그들은 합신센터의 조사 과정이 한국인이 되기 위한 당연한 절차라고 받아들이고, 방어권이라는 개념도 모르는 채 국정원 조사관들에게 인권 침해를 고스란히 당하고 있다”
--- pp.92-93

“합신센터에서 간첩 혐의를 받고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조사를 받던 한 탈북민은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라면서 우리는 인권도 없습니까?”라고 항의하자 국정원 조사관이 “당신들은 대한민국 국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인권을 존중해줄 필요가 없다. 당신이 여기서 죽어 나가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고 증언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 p.12

“미국의 후원금이 주 수입원인 그들에게는 ‘친미=애국=극우’의 등식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떠나온 ‘조국’에 침을 뱉어야 생존할 수 있는 반북 단체의 탈북민들은 그 ‘조국’에서 사는 동안 내내 타도 대상으로 증오심을 키워온 ‘미국’을 떠받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p.234

“그들은 조사관들과 유가려 씨가 마치 가족처럼 지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딸이나 조카처럼 생각하는 여성의 친오빠를 간첩으로 만드는 데 힘을 합치는 ‘이상한 가족’이었다. 유가려 씨는 이 이상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심리적 박탈감과 위안이라는 혼란에 휩싸여 더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 p.239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조사관은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에 가득 차서 어린아이나 다름없는 탈북민을 쉽게 심리적으로 지배할 수 있었다. 혼자서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독방에 감금되어 있다보면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런 관계는 쉽게 진술을 번복할 수 없게 만든다. 구치소나 감옥에 가서까지 그들에게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 pp.240-241

“돈벌이의 수단으로, 국정원에 잘 보이기 위해서, 그리고 나도 내 편이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서 반북 시위에 나오는 탈북민들은 점차 일자리는 팽개치고 전문 시위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수의 탈북민이 그렇게 자진해서 극우 진영이 일원이 되는 것이다.”
--- p.249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탈북민들의 활동은 ‘극우세력’에 동조하는 ‘반북’의 프레임 안에 있었다.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하려는 박상학 씨나 국제적 북한 인권 활동가라는 타이틀을 두르고 북한 체제를 비방하는 데 앞장서는 박연미 씨 같은 사람들이 유명세를 탔다.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부정하지 않으면 한국의 적이라고 의심받기 일쑤인 분단 체제 속에서 탈북민들은 스스로를 ‘극우’와 ‘반북’이라는 자리에 놓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껴왔다.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 한국 사회에서 한국인들조차 자기 검열을 하면서 몸을 사려야 할 때가 있는데 한국 사회가 자신을 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불안한 탈북민이 자기 검열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 p.284

“한국 사회는 우리를 동포는커녕 사람 취급도 아니 합니다. 정부나 정보기관은 탈북자들을 보듬고 보호할 국민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든 이용할 수 있는 도구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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