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지구 : 당기고 펼쳐 보는 45개 무브무브 플랩
그림책으로 만나는 커다란 세상 무브무브 플랩북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 속에는 사실 놀랍도록 비범한 현장이 숨어 있어요. 방대하고 세세한 세상을 쉽고 재미있는 플랩북으로 만나 보세요.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는 어린이의 호기심과 탐구심, 모험심을 응원합니다.
미래가 온다 기후 위기
병든 지구와 그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이미 오래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는 ‘기후 변화’로 시작된 문제를 제기해 왔다. ‘변화’가 의미하는 것이 ‘위기’라는 것을 깨달은 지금, 우리는 공허하게 다시 ‘기후 위기’를 외친다. 지구는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의 민낯을 마주하고 있다.
미래가 온다 우주 과학
맨 처음 아프리카의 어느 골짜기를 떠난 인류, 인류는 은하수 너머를 보며 무엇을 떠올렸을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태양계 너머 아득한 우주 공간을 어떻게 상상했을까?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지금은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지나 플라스틱 시대라고 불린다. 그만큼 플라스틱이 없는 우리 생활은 상상할 수 없고, 지구는 이렇게 플라스틱 행성이 되어 버렸다. 사실 플라스틱의 미래는 정말 암담하다. 무분별하게 플라스틱을 써대는 인간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자연은, 그동안 계속 경고를 보내왔고, 우리는 이제야 겨우 놀라 허둥거리고 있다. 어렴풋이 플라스틱의 실체를 눈치챘고, 그것이 우리 몸에, 우리 땅에, 우리 바다에 그리고 우리 공기에 어떤 습격을 가하는지 알게 되었다
걱정 (덜어내는) 책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너무 많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다 보면 뱅글뱅글 걱정 감옥에 갇히고 말 거예요! 이 책은 불안을 이해하고, 불안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 도전 또는 실패와 친해지는 법, 자신감 기르는 법을 알려 줍니다. 용감하다는 건 두려움이나 불안이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에요. 새롭고 불편한 일에 더 많이 도전할수록 내 몸과 마음은 튼튼하고 건강해질 거예요!
마음요리 : 가지가지 하는 마음을 위한 마음요리 처방전
마음을 위로하는 요리가 있다면 어떨까? 〈마음요리〉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마음을 위해 그때 상황에 어울리는 요리들을 처방해 주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마음을 맞닥뜨렸을 때마다 어떤 마음요리를 먹으면 좋은지 이야기해 준다.
비 이모의 멋진 하루
비 이모는 남의 말 따위는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좀 귀찮은 사람입니다. 어느 날 비 이모가 낸시, 사이먼, 데비를 데리고 바닷가에 갑니다. 아이들을 끌고 출입이 금지된 바위섬에 막무가내로 들어간 비 이모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고함을 쳐서 잠들어 있던 섬을 깨우고 맙니다. 비 이모의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섬은 짜증을 내고, 그때마다 놀라운 마법이 펼쳐집니다. 이 섬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비 이모가 꿈꾸던 멋진 하루는 어떻게 끝이 날까요?
알투별에서 온 랑랑
외모에 대한 우리 안의 다양한 편견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잘생기고 못생긴 얼굴의 기준이 무엇일까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듭니다. 주인공은 랑랑이와 진주입니다. 랑랑이는 알투별에서 온 외계인이지요. 그냥 외계인이 아닌 제일 잘생긴 알투별 어린이 대회에서 무려 1등을 거머쥔 어린이입니다. 그 덕분에 지구별 여행을 하게 되었고, 지구에서 가장 잘생긴 어린이를 뽑아서 알투별로 초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지요.
진짜 친구 만들기
이 책의 주인공 영웅이는 단짝 선미와 수아 사이에 끼어서 난처한 일을 겪게 됩니다. 선미 편을 들자니 수아랑 놀기 힘들고 수아 편을 들자니 선미가 서운해하죠. 새로운 친구 주은, 슬기와 사귀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영웅이와 주은이 친하게 지내면 슬기가 서운해하고, 슬기와 주은이 친하게 지내면 왠지 모르게 영웅이도 기분이 안 좋았어요. 하지만 친구 사이에 있을 법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영웅이는 성장하고 더 단단해집니다. 영웅이가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는 걸 한번 같이 지켜볼까요?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도 선정된 조선 최초의 신부 김대건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천민 출신의 말뚝이가 우연한 기회에 김대건 신부를 만나, 신분과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펼쳐지는 성장 소설이자 역사 소설이다.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
이 책에는 신분의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일어선 동학 농민군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역사 방송 크리에이터 남달리와 함께 역사의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실감 나는 역사 이야기를 만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고민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는 평등의 가치,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진 수많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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