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미디어연구소는 춤과 미디어에 대한 연구, 교육, 가치 재창출, 무용 영상미디어의 공공성 확대, 무용 영상문화의 향유 증대, 무용(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 3월 비영리 연구단체로 설립되었다. 현재 약 35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무용학 연구, 학술대회와 워크숍 개최, 도서 발행, 자료 수집, 제작, 보급 및 아카이브 구축, 관련 자문 및 사회봉사, 국내외 관계기관 관계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권혜인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사, 동대학원 무용학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모티프라이팅(Motif Writing)을 활용한 움직임창작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교육, 4차산업혁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광주여대, 경성대, 전주대, 아주대, 인제대 강사로 재직 중이다.
김주희는 상명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후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post-doc.)을 연수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신진연구자 과제사업을 수행하였다. 신체가 배치되는 다양한 공간과 미디어에서의 춤, 변화하는 예술에 두루 관심 갖고 있다.
노영재는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에서 Ph.D. in Dance History and Theory를 취득했다. UC Riverside, 동아대, 부산대, 성균관대, 국민대에서 무용 실기와 공연예술 및 문화연구 관련 이론을 강의하였고, 현재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특별연구원이자 (사)대한무용학회, 한국무용예술학회, 댄스&미디어 연구소 이사로 있다. 지역의 춤 문화를 기록하고, 인문학 및 심층심리학적 관점에서 무용을 조명하는 비평적 연구와 춤으로 소통하는 인문 콘텐츠를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연구로는 「낭만발레에 나타난 환상의 분석심리학적 이해」(2021)가 있다.
박성혜는 무용 평론 활동을 하면서 한예종에서 강사로 강의도 함께한다. 숙명여대 무용학 박사를 거쳐 이화여대 무용학연구소 박사후를 마쳤다. 무용 평론과 미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좀 더 구체화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연현장과 새로운 예술적 모색을 탐구하는 창작 작업에 주안점을 두고 비평, 연구한다. 아방가르드 창작 작업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의 실험적 작업과 해석, 한국적 전환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근 논문으로는 「무용에서 리서치 중심 퍼포먼스의 미학적 의미」 (2021), 「팬데믹(Pandemic)시대에서의 무용예술의 집중과 확산 -작은 공연, 순차적 제작 구조, 개념무용, 영상의 논의 확대」(2020) 등이 있다.
설민신은 국립독일쾰른체육대학교에서 스포츠정책학, 스포츠미디어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국립한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국내외 스포츠 및 관광 산업, 스포츠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해당 영역의 문화체육관광부의 과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4차산업가 헬스케어산업에 관심이 많아 대구 및 대전 테크노파크 과제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연구관심사는 대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 개혁과 재정 자립 및 확충 방안, 지방차치제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전략 제시 등이며, 연구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현대스포츠마케팅론, 노인체육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등과 연구논문으로는 국내외 골프장이용객 예측(고객개발 및 유지 전략)등이 다수 있다.
윤지은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사, 동대학원 무용학석사,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무용교육석사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이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춘 스마트교육에 관심을 갖고 2019년 일반공동 연구사업 ‘코딩교육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움직임창작 교육 방향 탐색’에 박사급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코딩과 움직임교육의 접점을 모색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연구로 실행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중앙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강사,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의 전임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우정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하고 패션산업에서 머천다이저로 근무했다. 우연히 배운 무용에 매력을 느껴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무용학 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했다. 움직이는 신체 공간과 패션의 관계, 융합적 관점의 문화산업 생태계 연구를 했으며, 최근 연구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연예술의 전환적 패러다임」(2020)이 있다. 디지털 시대의 공연예술과 생활무용의 가치 네트워크 서비스 모델, 무용 생태계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정종은은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영국 글래스고대학에서 미디어 경영으로 석사 학위를, 문화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메타기획컨설팅의 부소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체평가위원, 정부미술품 운영위원, 법정 문화도시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문화정책 일반, 지역문화콘텐츠,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등이다.
한석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무용이론 전공으로 예술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무용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 학과에서 박사후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동시대 무용과 퍼포먼스를 현상학, 미디어철학, 페미니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허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사, 뉴욕대학교 무용교육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무용이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무용학전공 겸임교원, 서강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시간강사로서 무용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고 있다. 스마트교육과 무용의 만남에 관심을 두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춤과 뉴 미디어: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하다』의 공동저자로 『YOUR MOVE - 모티프 라이팅: 움직임 표기와 창작의 기초』의 공동역자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