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15기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명강사 25시』라는 귀한 책을 지속적으로 출판해 왔듯이,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출간한 것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9월부터 시작하여 총 17주간 진행된 명강사 과정에서 모든 분들의 역량과 책임감, 열정 가득한 참여로 사회적 책임 의식 및 사명감을 갖춘 고위급 지도자 육성이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 과정을 수료한 분들은 강의의 본질과 기술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실천하는 명강사의 이름에 어울리는 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저서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며 사회 변화를 꿰뚫어 보려는 명강사들의 열정, 도전,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담겨 있습니다.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렵게 이겨낸 만큼 더욱 알찬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독자들이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는 명강사들의 자세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명강사의 요건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명강사 25시』 출간을 축하드리며, 더욱 성장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 신창호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귀한 존재이다. 그들은 각자의 꿈을 좇아 인생을 살아간다. 인간이 귀한 만큼 그 꿈 또한 귀하여서 각자의 꿈은 서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2021년 9월 27일, 나름 열심히 자기 삶을 영위하고 있는 14명의 귀한 인연들이 고려대 평생교육원 명강사 최고위과정 15기의 동기로 만났다.
멀리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 수업에 참석하는 원우, 수업 후 집에 도착하면 새벽 3시가 되는 경북 청도의 외떨어진 곳에서도 빠지지 않고 다니던 원우, 이는 다른 원우들로 하여금 수업에 임하는 태도를 보다 진지하게 만들고도 남았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의 백미는 책 쓰기였다. 책을 처음 써 보는 원우들은 공저에 참여하기를 버거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하는 원우들과 운영 강사님들 덕분에 끝내 도전할 수 있었다. 살아가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무슨 내용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겠는가? 그저 함께해서 아름다운 것이다. 원우들 삶의 단면과 꿈의 조각들을 진솔하게 한 땀 한 땀 어렵게 엮어냈으니 그 자체가 명저인 것이다. 각자의 삶을 공유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배우는 것이다. 100권의 책을 읽기보다는 한 권의 내 책을 쓰라는 말이 있다. 책을 쓴다는 것은 철학과 소신 없이는 어렵기 때문이다.
전생에 억겁의 인연이 이생의 만남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15기 원우들의 만남 그 자체가 억겁의 인연처럼 소중한 이유이다. 각기 다른 삶의 궤적에서 14가지 경험들을 우리는 함께 나눴다. 강의실에서는 17주를 함께했다. 이것들이 모여 꿈을 위해 달리는 각자의 인생에 적지 않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공저를 완성해내기까지 특히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19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이 끊기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하신 서일정 대표 강사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이끌어주신 남정희, 조영순 운영 강사님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려대 평생교육원 신창호 원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특히 공저가 완성되기까지 원우들 한 분 한 분이 손을 놓지 않도록 독려하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김재환 공저부 회장님과 공저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2022년 임인년이 밝아왔다.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공저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호랑이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여 꿈을 이루시길 기원드린다. 그리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15기 원우님들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응원한다.
- 이인재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5기 원우회장)
전국에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갖고 우연을 넘어 필연으로 고려대 안암골에서 만나 17주 70시간 동안 도전과 열정으로 명강사라는 동행자에서 동반자로 함께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5기 명강사님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민족대학 고려대 역사 110년 되던 2015년 3월에 최초로 개설되어 명강사로 가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사명감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331명이 명강사로 탄생한 가운데, 명강사에게 실력이 기본이라면 마케팅은 필수이기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으로 이어온 공저 쓰기 15번째 고려대 『명강사 25시』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어 전문 분야와 관심 분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명강사들의 본보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명강사라는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은 과거일 뿐! 지금부터 명강사로 살아가는 인생은 ‘소통과 화합을 재미있게’라는 “소화재”를 실천하는 고려대명강사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시길!
- 서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대표강사, 성공사관학교 총장)
코로나19는 생명의 문제이자 발전과 퇴보의 문제입니다. 의료진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환자 살리기에 실질적인 노력을 합니다. 우리 고려대 명강사 15기의 논의는 나를 성장시키기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었습니다. 거북이는 자신의 바다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려 애씁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이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거대한 바다를 책 쓰기 콘텐츠로 개척해 나가는 여러분은 어느 날 삶 속에서 명징한 대안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5기의 현장은 수료했어도 책 속에 담긴 여러분 삶의 흔적과 미래를 향한 가슴의 꿈은 생생히 기록되어 이루어질 것입니다. 공저 속에 담긴 13명의 주옥 같은 삶의 이야기, 인내와 사랑, 배움과 소망, 열정과 도전 속에서 터트린 공저의 축포는 여러분 삶의 여정에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 조영순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강사)
배움은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글쓰기야말로 커다란 배움이며 성장의 디딤돌이 됩니다. 또한 글을 쓴다는 것은 오롯이 자신과 직면하는 순간이며, 자신의 미래를 밝혀 줄 등불이 될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 안에 쌓인 삶의 값진 보석들이 글쓰기로 세상에 나오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를 전하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5기 공저를 발간하기 위한 글쓰기는,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다시 한번 공저 출간을 축하드리며, 이번 공저가 각자의 삶에 날개가 되어 멋지게 비상하기를 기원합니다.
- 남정희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