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그런데도 어려운 내용은 잘 알리지 않고 과학이 얼마나 신나고 대단한가에 대해서만 떠들어 댑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매우 훌륭한 예외입니다. 인체에 관한 과학 정보를 풍성하게 알려 주면서도 절대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잔소리쟁이 니드리 오빠와 새싹 세포들과 함께 우리 몸 곳곳을 탐험하고 나면 웬만한 생물학자처럼 똑똑해진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요렇게 톡톡 튀는 과학책은 처음입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우리 몸은 알수록 신기합니다.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가장 알 수 없는 존재거든요. 그래도 이제는 방법이 생겼어요. 짱짱이 몸속에 사는 새싹 세포, 똑또케, 또머거, 어떠케, 니드리와 함께 좌충우돌 인체 대탐험을 떠나기만 하면 되거든요. 이 작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만 해도 내 몸속의 비밀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닐 테니까요.
- 이은희 (하리하라, 과학 작가)
지구과학 분양의 중요한 여섯 가지 주제를 선별하여 지구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친근한 등장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현상을 자연스럽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고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중요한 원리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전 학년에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빛과 소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린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겠지요. 드라큘라 족이 펼치는 작은 모험 속에 빛과 소리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그 비밀이 재치 넘치는 그림과 대화를 거치며 서서히 명쾌하게 드러납니다. 이 책은 그 비밀의 세계로 떠나는 멋진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 고재현 (한림대학교 나노융합스쿨 교수)
물질은 우리 주위 모든 곳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스쳐 지나게 됩니다. 스파이가 되기 위한 제임스의 도전을 함께하다 보면 모르던 사실은 흥미롭게, 알고 있던 내용은 더 확실히 이해하며 세상을 이루고 있는 물질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비롭고 다양한 물질의 세계로 떠나 봅시다!
- 장홍제 (화학자,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말처럼, 식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있습니다. 식물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지요. 하지만 고마운 식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에는 식물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과학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물의 한살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책장을 넘길수록 거대 강낭콩이 자라고, 그만큼 학생들의 식물 지식도 쑥쑥 자랍니다.
- 김진석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 식물분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