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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현대문명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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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현대문명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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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190*260mm
ISBN13 9788992162913
ISBN10 899216291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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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특이사항 : 출간 20210812, 판형 190x260, 쪽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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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류문명 발전의 중심에 과학기술이 있다. 과학기술은 200-300년의 짧은 기간에 인간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과학기술의 혜택으로 인류는 윤택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 식량생산과 질병으로 해방되어 100세 이상의 수명을 보장받았다. 증기, 전기, 원자력 등의 에너지원을 개발하면서 산업과 경제의 규모가 커졌고, 많은 사람들이 과학기술의 도움으로 풍요로운 삶을 즐기게 되었다. 하지만 산업의 과도한 발달로 인해 지구자원은 고갈되었고, 환경과 생태계는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빙산과 고지대의 빙하가 녹고 지구 곳곳은 예상치 못한 태풍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족자원의 남획으로 바다 생물의 90%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인간의 무절제한 지구자원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계속 진행된다면 우리는 물고기 대신 해파리로 가득 찬 바다를 보게 될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한 방사성 오염, 지구촌을 뒤덮는 미세먼지, 새로운 질병, 대도시 정전사태와 그리스와 스페인의 재정위기와 같은 거대 산업, 경제체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인류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세계의 경제와 사회, 산업체제가 과도하게 연결되어 있어 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그 영향은 전체로 확산된다. 큰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더 늦기 전에 경제의 크기를 줄여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인류는 기계의 사용을 줄이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세상으로 복귀해서 오염된 지구환경과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중심에 인간의 체온이 느껴지는 36.5도의 과학기술인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AT)이 있다. 적정기술은 작은 규모의 경제와 인간이 모여 함께 일하는 세상을 추구한다. 생태계 파괴를 경계하고, 사용한 자원이 다시 자연으로 복귀하도록 기다려 준다. 적정기술은 과학기술의 편리함 속에 숨어 있는 위험을 지적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한다.

몽골 소년의 바야르의 보금자리인 게르(Ger) 천막의 중앙에 작은 철 난로가 놓여있다. 그 난로 위에 적정기술로 만든 축열기(열을 담가두는 기구)인 지세이버(G-savor)가 놓여 있다. 지세이버는 천막 안에 온기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고 연료가 탈 때 나오는 연기를 제거시켜 준다. 이 작은 적정기술 제품이 바야르의 삶뿐만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위기(환경 및 생태계 파괴)를 극복하게 해 줄 구원의 손길일 수 있다. 영하 30도의 몽골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 주는 난로가 있어 바야르는 행복하다. 대한민국 적정기술 1호 제품인 지세이버에는 적정기술의 철학이 담겨있다. 그것은 이웃에 대한 배려, 넉넉함, 기다림, 서로 나누는 공생의 마음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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