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 길을 가야 할 이유이자 그럴 수 있는 힘의 원천인 느헤미안들에게, 그리고 미래의 느헤미안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10년의 이야기에 담아 드립니다.
- 배덕만 (저자, 교회사)
느헤미야에서의 지난 10년의 시간은 전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 앞으로의 10년은 교회연합운동이 중요한 사역 목표가 될 것이다.
- 고상환 (사무처장)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염두에 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고민하길….
- 권연경 (신약학)
젊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토론하는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 학문의 세계와 교회의 현실이 마주하는 곳이 느헤미야이면 좋겠다.
- 권지성 (구약학)
느헤미야가 기득권 세력이 되지 않고, 언제나 성경에 기반해서 두려움 없이 옳고 바른 소리를 낼 수 있기를, 진보적이며 진취적이되 신실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고 찬양하는 학문공동체이길, 마음껏 진리를 탐구할 수 있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도 안전하고 사상이 검증당한다는 두려움을 품지 않아도 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학문공동체이길….
- 김근주 (구약학)
느헤미야에선 자본과 교권, 제도권의 틀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신학자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가르치고 글을 쓰며, 신학기관 운영에 있어서 자발성과 주체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다.
- 김동춘 (조직신학)
10년 후까지 느헤미야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비전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 김형원 (조직신학)
느헤미야가 성장해갈수록 더욱 하나님의 약함과 어리석음을 굳게 붙들어 세상의 강함과 지혜를 압도해 갈 수 있길 간구한다.
- 박득훈 (기독교윤리)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정교하게 결합시키는 자유롭고 유쾌한 학문과 실천공동체가 되면 좋겠다.
- 전성민 (구약학)
한국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느헤미야가 대안이 아니라, 기초와 표준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
- 조석민 (신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