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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와 산고양이
중고도서

도토리와 산고양이

: 일본 근대동화 선집 1

토리고에 신 편 / 이선주 그림 / 서은혜 | 창비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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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414g | 153*224*20mm
ISBN13 9788936441944
ISBN10 893644194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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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엮은이 : 토리고에 신
1929년 일본 코오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 재학중인 1953년 6월, 후루따 타루히, 진구우 테루오 등과 함께 소설 정신 중심의 소년문학을 선택하겠다는 이른바 '소년문학선언'을 발표하여 일본 아동문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세이와 대학 대학원 교수,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이사, 오오사카 국제 아동문학관 이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일본 아동문학 안내』『전후 아동문학의 증언』『일본 아동문학사 연표』『어린이 책 고르는 법, 주는 법』『세계명작의 어린이 상』등 많은 책을 썼으며, 산께이 아동출판문화상, 일본 아동문학자협회상, 마이니찌 출판문화특별상, 일본 아동문학학회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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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따사부로오>(미야자와 켄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단편이다. 9월 1일 산촌 분교로 전학 온 이상한 빨간 머리 아이 타까다 사부로오를 아이들은 '바람의 마따사부로오가 아닐까?' 의심하며 그렇게 믿게 된다. 사부로오와 아이들이 같이 지내는 1주일 동안의 나날을, 풍부한 자연묘사와 심리묘사를 엮어가며 들려주고 있다. 호수에서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동안 소나기를 만나고, 알 수 없는 이상한 음성을 듣게 되는 9월 8일의 묘사는 전율을 느끼게 할 만큼 효과적이다. 글의 처음과 끝에 나오는 "우르릉~" 하는 바람의 노래도 인상적이다.

<거미줄>(아꾸따가와 류우노스께)은 '아꾸따가와상'으로 널리 알려진 천재 작가 아꾸따가와 류우노스께의 작품이다. 칸다따라고 하는 악한이 생전에 단 한 번 거미를 구한 적이 있어서 부처님의 자비로 지옥에서 구원받을 기회를 얻게 되지만 자기 혼자만 구원을 받고 싶다는 에고이즘 때문에 또다시 지옥의 피 연못 속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폴 케이러스(Paul Carus)의 '카르마'가 소재이지만 이를 자기 식으로 바꾸어 스토리성이 넘치는 동화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아꾸따가와의 역량을 볼 수 있다.

<빨간 양초와 인어>(오가와 미메이)는 어두운 북방의 바다에 사는 인어 어머니가 자기 아이만은 행복하기를 바라며 바닷가 마을 신사가 있는 산기슭에 아이를 버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양초를 만드는 노부부가 이 아이를 데려다가 자기 아이처럼 길렀고 인어 아가씨는 양초에 물고기와 해초 그림을 그려 은혜에 보답하지만, 남쪽 나라에서 찾아온 장사꾼의 꾐에 빠진 노부부가 인어 아가씨를 팔아 버린다. 달빛이 아름다운 밤, 아가씨는 그림을 그릴 틈도 없이 양초를 빨갛게 칠한 채 잡혀간다. 그 날 밤 갑작스레 큰 태풍이 일어나서 배는 가라앉고 마침내 양초 가게 부부가 살던 해변 마을도 망해 버린다는 줄거리이다. 북방적이고 암울한 가운데 기이한 빛을 감추고 있는 작품으로, 오가와 미메이에 대한 평론가들의 부정론도 긍정론도 이 작품을 주축으로 전개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텐구의 웃음>(토요시마 요시오)은 명랑한 동심이 기조를 이룬 작품이다. 아이들이 열심히 눈싸움을 하고 있자니까 하늘 가득 커다란 얼굴이 나타나 웃는다.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지만 어른들은 나쁜 도깨비라고 몰아내자고 한다. 하지만 어른도 아이도 모두 도깨비의 웃음에 자기도 모르게 이끌려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는 내용이다. 선입견이나 편견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하려는 어른들에 대한 비판이 보인다. 니이미 낭끼찌는 아름답고 풍부한 상징성과 우의성, 남과 진솔한 마음으로 나누는 정이 밑바탕에 흐르는 작품들로 사랑 받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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