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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이탈리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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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이탈리아 기행

: 이탈리아와 사랑에 빠진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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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794g | 145*200*30mm
ISBN13 9788963709499
ISBN10 896370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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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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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향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서울 상암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중이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그래도 계속 가라』 『하우스키핑』 『눈 속의 독수리』 『홈』 『킹스 스피치』 『달링 짐』 『네 가지 약속』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책 죽이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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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들에 대한 셰익스피어의 묘사와 설명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고 구체적인데, 이탈리아에 가면 거의 대부분의 장소를 아직도 찾아볼 수 있다.비평가들은 작가가 이탈리아에 대해 제대로 썼다고 인정하는 얼마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도 그가 영국에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얻어들은 정보일 게 틀림없다고 말한다. 그 이름도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한 번도 이탈리아에 가본 적이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희곡에서 그 나라에 대해 실수를 거듭했다는 것이다.---p.12

운전기사가 도로를 따라 서행하다가 이윽고 차를 세우더니 자랑스레 손짓하며 외쳤다. “보세요, 선생님! 나무들이 저기 있네요! 정말로 여기 서쪽 성벽 바깥에 우리 단풍나무가 자라는군요.” 거기엔 정말로 단풍나무가 있었다. 벤볼리오의 말은 옳았다. 그리고 나 또한 바보짓을 한 게 아니었다.---p.22

피에 굶주린 캐퓰렛과 몬태규를 갈라놓을 때 에스칼루스는 봉건적 규칙을 존중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어긴다. 그것도 남들이 다 보는 노상에서. 그는 똑같이 지체 높은 두 귀족의 ‘체면’을 똑같이 세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나중에 캐퓰렛이 다시 한 번 특혜를 입고, 로미오 몬태규는 심리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채 추방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나아가 편견과 증오와 부당한 행위가 몰고 올 비극적 결과도 보게 된다.---p.34

이 작가가 특정 대상을 자꾸 언급할 때는 무언가 수상쩍은 바가 있다는 뜻이다. 『베로나의 두 신사』에서 그는 ‘황제’를 세 번 언급했을 뿐 아니라 그의 ‘궁’에 대해서도 ‘황제의 궁’이나 ‘제국의 궁’과 같은 식으로 세 번이나 이야기한다. 이 황제는 대체 누구일까? 또 그는 왜 밀라노에 있을 거라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그곳에 없는 것일까?---p.103

나는 이제야 비로소 사제가 말한 ‘뼈들이 있는 곳’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 19세기에 세워진 성 그레고리 교회는 그 비극적이고 무시무시한 ‘성 그레고리 우물’ 위에 서 있는 것이다.---p.127

16세기 후반, 영국의 천재 작가는 베네치아제국의 활기찬 심장부인 전설적인 도시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그는 베네치아의 체계화된 사회와 오랜 역사를 지닌 법치 행정, 전통, 문화, 규율 등을 주목했다. 또 이 도시의 은행업과 상업 수단을 아주 면밀하게 관찰, 조사했고, 항구와 운하, 거리와 광장도 답사했다. 그런가 하면 가장행렬과 파티, 축제 의식을 통해 베네치아의 영혼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았다.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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