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이 곧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장애물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불안한 마음 상태로 일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는 것에는 저항감이 들 것이다. 또 실패해서 가족들을 길바닥에 나앉게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우선 ‘주말사장=주말 창업’, 즉 부업을 권하고 싶다.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지 않더라도, 쉬는 날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장이 되어 창업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는 할 수 없었던 원하는 분야의 일을 자신의 재량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우선은 ‘주말사장’으로 작은 창업을 해보고, 잘되면 그때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하면 된다. 혹은 부업의 수입이 본업을 뛰어넘게 되면 자신의 창업적인 면을 믿고 독립을 단행해도 좋다. ---pp. 40-41

당신이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혹은 손정의의 책을 읽고 과연 그들과 똑같이 실천할 수 있을까? 이것들은 모두 위인이 쓴 ‘어드벤처 소설’ 같은 것이다. 읽고 나서 감동을 얻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꿈을 꾸고 즐길 수는 있지만 즉효성은 없다. 그보다는 우선 중소 규모로 성공하고 있는 창업가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대단하지만, 어떻게 해도 따라갈 수가 없어’라는 생각이 드는 위대한 사람보다
‘조금만 노력하면 그처럼 될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드는 창업가를 참고해보자. 그리고 다음은 조금 더 높은 순위의 경영자의 책을 읽고, 쓰인 대로 실천해보자. 갑자기 크게 성공한 창업가의 책을 읽는 것보다 그렇게 조금씩 순위를 올리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다.
내 경우, 목표로 삼고 싶었던 사람이 집필한 책을 전부 읽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를 모델링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저자의 책을 읽지 않고 한 저자의 책을 전부 읽은 것이다. 이것이 주말사장이 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독서법이다.---pp. 58-59

그렇다면 과연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연수입 목표를 달성했을 때일까? 아니면 본업의 월수입보다도 부업의 수입이 더 높을 때일까? 나는 그것보다도 ‘기세’나 ‘정열’이라고 하는 더 감각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주말사장’에 기울이는 정열이 본업을 상회한다면, 그때가 바로 변화의 타이밍이다. ‘주말사장’으로 열심히 일하는데 수입이 오르지 않는다면 정열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부업으로 큰 금액의 매상을 올리게 된다고 해도, 두근거리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창업할 필요는 없다. ---pp. 92-93

‘주말사장’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 나는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는 ‘제로부터 스타트’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경제적인 문제다. 아무리 ‘주말사장’으로 나름의 안정된 수입이 전망된다고 해도, 실제로 창업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만에 하나 종업원에게 월급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서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나도 창업하고 나서 바로 영업자를 고용했지만, 결국 그가 급료만큼의 일을 해주지 않아 곤란했던 적이 있었다.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업무효율화와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인 창업부터 시작하는 경우에는 처음 1년간 혼자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경영자로서 기술을 높이기 위해서다. 창업했다면, 우선은 모든 업무를 한 번쯤 스스로 체험해보자.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종업원을 고용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지시를 할 수 있게 된다. ---pp. 105-106

성공한 사람의 사고회로를 배워서 실천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회로를 배우려면 그 사람들의 옆에 서 있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을 알게 되어 함께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럴 경우 책을 읽거나 세미나에 참가하는 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회로를 배우고 실천하자. 이 ‘실천한다’고 하는 점이 중요하다. 배우려고만 하고 스스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몇 번이고 실험하고 도전하라.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면 ‘이 1만 엔을 투자해서 10만 엔으로 만들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릴 것이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과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투자를 해서 돈을 늘리는 것을 생각해보자. 반대로 실패를 반복하면 성공의 법칙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b>인생, 일하는 방법, 사는 방법을 바꾼다.<br/>당신의 인생에 변화를 불러오는 한 권의 책!<br/><br/>인생을 바꾸는 무한도전, ‘주말사장’</b><br/>‘100세 시대’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현대인들에게 늘어난 수명에 대한 고민은 이미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막상 직장을 그만두고 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한 상태인 것이다. 더군다나 한 회사에 오래 근무할수록 연수입이 올라가던 시대는 이미 예전에 끝났다. 소득은 생각하는 것처럼 늘지 않고, 부모 세대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결혼이나 내집 마련의 계획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삼포시대’가 되었다. <br/>이렇듯 평범한 우리 보통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막연함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려 하지만, 좀처럼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 안주하며 살아갈 뿐이다. 이 책, 《주말사장으로 사는 법》은 그런 우리에게 지금까지의 인생을 리셋할 수 있는 작은 변화와 해답을 제시한다. <br/>저자는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창업에 뛰어들기 전에, 주말을 이용해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두지 않더라도 쉬는 날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주말사장’이 되어 ‘작은 창업’을 먼저 경험해볼 것을 권한다. 사장으로서 경영자로서 일을 하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것이 확실하게 보이게 된다. 회사원으로 언젠가 무언가를 이룬다는 장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창업은 분명 스트레스와 결별하고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br/><br/><b>지속가능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주말의 기적’</b><br/>불안정한 고용환경을 벗어나 독립과 성공의 수단으로 창업이 재조명되고, 인생 2막을 위한 수입 창출의 돌파구로서 각광받고 있다. 서점에는 각종 창업 관련 서적들이 넘쳐나고, 언론에서는 연일 창업 성공 사례가 소개되지만, 이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며, 일반인이 회사를 그만두고 곧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하지만 직장에 다니며 부수입을 올리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br/>넥스트서비스 주식회사의 CEO이자 세미나 프로듀서로 젊은 창업가와 사업가의 브랜드 구축을 지원하면서 즉각적이고 높은 성과를 통해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이 책의 저자, 마츠오 아키히토. 그는 노하우도 경험도 없는 아마추어에게 창업의 장애가 너무 높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를 갑자기 그만둘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지 않더라도 주말만이라도 쉬는 날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작은 창업을 먼저 경험해보라는 것이다. ‘주말사장’이 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는 한편, 회사에서는 할 수 없었던 원하는 분야의 일을 자신의 재량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주말사장’으로 우선 작은 창업을 해보고, 이후 본격적인 독립을 결정하면 된다는 것이다. <br/>저자는 창업의 발판, 즉 작은 창업으로의 ‘주말사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일단 한번쯤 ‘주말사장’을 경험해볼 것을 권한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자신이 ‘고용당한 입장’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했다면, 주말사장을 경험함으로써 ‘고용하는 측면’, ‘경영자 측면’의 시점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장래 일에 관한 것일지도 모르고, 자신에게 부족한 기술에 관한 것일지도 모른다. <br/><br/><b>주말이면 나도 사장이 된다!</b><br/>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경기일수록 창업에 주목하는 당위성과 창업의 장?단점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창업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사장이 되기 위한 ‘작은 창업’으로서의 아이템 선별, 낮은 리스크로 창업하는 방법과 본업과의 양립 요령은 물론 주말사장을 궤도에 올리기 위한 영업, 광고?선전, 경영의 노하우를 풍부하게 공개한다. 또한 본문 말미에 이미 주말사장으로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 인터뷰와 노하우, 각종 팁 등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br/>‘인생은 한 번뿐!’,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지금 당장 주말사장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회사원으로 언젠가 무언가를 이룬다는 장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주말사장’은 분명 스트레스와 결별하고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인생, 일하는 방법, 사는 방법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준다. <br/>인생을 다시 살고 싶은가? 지금까지의 인생을 리셋하고 새로운 자신으로 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독립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 단계로 이 책을 이용해 지금 당장 ‘주말사장’에 도전하라. <br/>이 한 권의 책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