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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중고도서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 나를 지키는 일상의 좋은 루틴 모음집

신미경 | 뜻밖 | 2018년 12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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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6g | 128*200*20mm
ISBN13 9791189271275
ISBN10 118927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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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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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삶에 스민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고민하지 않는다. 목표를 정해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다. 하고 싶으니까 별다른 계산 없이 한다. 그런 일 하나를 찾았다면 손에 꽉 쥐고 잘되든지 말든지 계속하는 거다. 성공에 욕심부리는 순간 부담감에 짓눌려 재미가 사라질 테니까. ---「고민 없이 좋아하는 일 하나」중에서

자신을 잘 돌보고 있는 것의 상징인 집밥. 나를 잘 먹이기 위해 오늘 아침에도 쌀을 씻는다. ---「행복한 집밥」중에서

내면이 단단하지 못해 겉을 화려하게 치장해 숨기려 했던 나였지만 이제 알고 있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믿는 구석에서 나온다는 것을. 그리고 잔액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통장만큼 믿을 만한 존재는 자본주의하에 없다는 것도. ---「할부는 못 말려」중에서

인생에 비상구가 없다고 느낄 때, 지금 가진 게 전부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맹목적으로 되는 것 같다. 나는 그 절박함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고 생각한다. ---「멀티플레이어로 살기」중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북유럽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부러워하면서도 결코 그렇게 살 노력은 하지 않는다. 언제나 불야성을 이루는 밤거리는 화려하기만 하고, 밤늦게까지 불타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시의 삶이라 말하곤 한다.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사회의 한 사람이 되는 것은 전혀 내 마음을 끌지 못한다. 대신 소박함, 따뜻함으로 채워진 집으로 가 다음 날을 위한 준비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에 온전한 정성을 기울인다. 평온한 저녁 시간이 이어지면, 북유럽에 이민 갈 생각은 사라지고 지금 발을 딛고 있는 이곳이 꽤 만족스럽게 느껴진다. ---「평일 저녁, 나와의 약속」중에서

오늘 힘든 일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일이 풀려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세상은 거대한 우연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고 호사다마, 새옹지마와 같은 사자성어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지나온 역사 안의 모든 사람은 지금의 나처럼 크고 작은 고난을 맞이할 때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몸을 떨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지친 자신의 마음을 토닥여주는 것밖엔 할 수 없다. ---「동굴 속으로」중에서

밖에서 묻힌 세상의 때를 씻어 내고 무해한 집순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작은 의식은 재빠른 샤워. 샤워하면서 오늘 있었던 일 중 인상 깊었던 순간을 저절로 곱씹게 된다. 내가 잘못한 부분, 사이다 발언을 했지만 후회하는 부분, 황당한 사건까지 되감기를 하고 나면 항상 나의 허물을 찾아 반성하게 된다. 흐르는 물에 그런 기억도 같이 쓸려 보낸다. 그러다 내일을 상상해본다. 무엇을 입고 먹을 것인지 매우 기본적인 일부터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한다. 머릿속의 생각을 정지시킬 수 있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 샤워가 끝나고 그저 멍한, 휴식에 최적화된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집순이 부활」중에서

삶을 꽉 채워주는 자신만의 음악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평온함을 부르는 소리」중에서

내 마음 편해지자고 주변 사람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다짐한 것이 있다. 기쁨도 슬픔도 가볍게 나누겠다고. 지나칠 만큼 기뻐하거나 행복해하지도, 온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슬퍼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했다. ---「그런 말은 일기에나 쓰라죠」중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웅크리고 앉아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기보다 거실의 커튼을 뜯어 빠는 일이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어준다. 감정을 기록해서 되새기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 부정적인 기분을 공기 중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편이 훨씬 시원하다.
---「그런 말은 일기에나 쓰라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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