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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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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배려

한상복 원작 / 전지은 글 / 김성신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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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07g | 150*225*20mm
ISBN13 9788960861565
ISBN10 896086156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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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회장 선거
위기를 기회로!
수빈이의 실내화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봐
나를 믿어주는 친구를 위해
아빠와의 데이트
생각이 옳다면 결과도 옳을 거야
풀리지 않는 문제
엄마, 미안해요!
마음먹기와 실천하기
간절한 기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편지
모두를 위한 배려

함께 해 보기 :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

저자 소개 (3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제 막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예나는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회장, 부회장을 놓친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회장이 되고 나면, 2학기 때는 전교 회장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렇게 의욕적으로 6학년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이없게도 회장,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엉뚱하게 바른생활부장으로 뽑힌다. 평소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 온 바른생활부에서 활동하게 되다니…….’ 예나로서는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하다. 더구나 전교 바른생활부 차장으로 뽑혀서 어쩔 수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에서 3개월의 시간을 주고, 그 안에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못하면 바른생활부를 없애겠다고 발표한다. 예나는 이 기회에 바른생활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전교 바른생활부장인 우혁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바른생활부를 살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바른생활부가 너무나 싫은 예나에게 닥쳐 온 위기 상황. 과연 예나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바른생활부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가? 예나는 2학기에 전교 회장이 될 수 있을까? 이기적인 아이 예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될까? 그리고 늘 일에 치여서 예나에게 소홀한 엄마와는 어떻게 화해하게 될 것인가?

우리의 주인공 예나가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의 놀라운 힘을 하나하나 알아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감동한 베스트셀러 『배려』의 아동판!

2006년 1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로서는 처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배려’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던 책 『배려』. 『배려』가 나오자 많은 독자들이 가족과 함께 읽었거나 혹은 읽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배려가 뭔지를 알려주고 싶은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부모로서, 할아버지 할머니로서, 삼촌 혹은 이모로서 어린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바람들이었다. 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어린이를 위한 배려』이다.

『어린이를 위한 배려』는 아이들에게 배려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일등만이 최고이며 경쟁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강요받는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을 보여주는 순수 창작 동화이다.

또한 어린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시키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 젊은 부모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된다. 아울러 왕따 문제, 친구 관계, 이성친구 문제, 학교 생활 등 실제 생활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토대로 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배려’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배려’를 통해 갈등과 고민을 극복하는 지혜도 알려주고 있다.
자기 혼자만 똑똑하고 잘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가족을 배려하며 나아가 다른 사람을 제대로 배려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주인공 예나의 이야기를 통해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
또한 이 책의 부록 부분에서는 실생활에서 배려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웃을 위한 배려, 친구를 위한 배려, 가족을 위한 배려, 그리고 나를 위한 배려 등 배려가 단순히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임을 알도록 해준다. 딱딱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어떤 행동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인지를 실생활의 예를 통해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우연한 기회에 『배려』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이런 책이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어린이를 위한 배려』가 세상에 나오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배려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집에서 늘 일등만을 강요받습니다. 그렇게 앞만 보고 자란 아이는 무조건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 하고, 내 것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좁고 차가운 세상에 갇혀 자랍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나보다 더 아끼고 보살필 것이 많다는 것을 ‘배려’를 통해 말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진정으로 아름답게 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마음에 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며 자란 아이는 넓고 따뜻한 세상을 품게 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게임기를 선물하기보다 아름다운 자연을 한 번 더 보여 주고, 학습지를 사주기보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한 번 더 데려가고 싶습니다. 정말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는 일등이 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 아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어린이에게 배려를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어린이를 배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려를 받고 자란 아이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저절로 배려를 할 줄 알며, 나중에 커서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어른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소중하게 지켜 주세요.

- 2006년 5월 섬진강에서, 시인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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