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어린 시절에 부모와 맺게 되는 관계(애착관계)의 질이 그 아동의 평생을 좌지우지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랜 시간 교육현장에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찾으며 실행해 왔고, 이를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놀이치료 공부와 아동가족학과 박사를 취득하였다. 실제적·학문적 경험을 토대로 각 가정의 특색에 따라 가장 안정적인 양육법이 세워져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SBS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참여하여 첫 회의 '울보공주 예빈이'를 시작으로 여러 사례를 다루는 등 지금도 행복한 부모와 자녀가 되도록 지원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엄마, 아빠들이 자녀 양육을 고행의 길이 아니라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으로 여기며 건강한 가족생활을 누리기 바라는 마음에서 즐겁게 저술하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부교수.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국가가 행복하다는 단순한 명제를 마음에 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십수년간 교육을 펼쳐 왔으며, 그런 과정에서 보다 체계화된 교육을 위해 아동가족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특히 부모-자녀 관계와 위축아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저서활동을 하였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주어야 하며 아이들의 관점으로 교육시켜야 한다고 믿으면서 지금 세대보다 앞으로의 세대가 더 훌륭하고 행복한 세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의 저술에 참여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2004년 위스타트운동이 처음 출발할 때부터 직접 관여하여 한국형 빈곤아동 조기지원 포괄적 서비스가 자리잡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위스타트모형을 국가정책화한 드림스타트의 홍보평가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빈곤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자문위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빈곤아동의 최일선 사례관리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내실화와 전문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가정 내에서 보호할 수 없는 가정외 보호아동의 복지를 위해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로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을 다루다 보니 세 아이의 아빠로서 제 역할을 못할 때가 있으나 누구보다 부모-자녀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 국내 공개입양가족 모임인 한국입양홍보회를 대상으로 박사학위논문을 쓰면서 입양 분야에 발을 들여놓았고, 이후 입양아동발달종단연구의 연구원으로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입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입양실무자, 연장입양가족, 국외입양으로도 연구 대상과 주제를 넓혀 왔으며, 평생 입양연구자로 살아갈 작정이다. 둘째 아들을 입양한 이후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으며, 입양부모로서도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