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분이어도 좋다. 10분이 어렵다면 단 1분이어도 좋다. 한달, 보름, 일주일, 기간은 상관 없다. 작은 성취를 위한 작은 도전. 그것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
--- p.41

운동의 목적은 때때로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첫 번째 목적은 오직 ‘건강’이다. 언제나 ‘멋지게 보여야 한다’와 같은 강박보다는 ‘건강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에 중점을 둔다.
--- p.46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지금’이 내 평생 가장 건강한 상태라는 점이다. 언제나 나는 지금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 p.66

건강하다는 것은 몸과 마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 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운동을 시작한 뒤에야 몸의 이상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목이나 어깨, 허리, 무릎 등 평소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몰랐던 부분, 혹은 무시하고 있던 문제들이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야 드러나기 때문이다.
--- p.72

운동에 있어서만큼은 꾸준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지금 스쿼트 1000개를 할 수 있는 사람보다 적은 개수라도 평생 매일 스쿼트를 하는 사람이 훨씬 위대하다. 그러니 스쿼트 습관을 갖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개수 대신 꾸준함을 선택하길 바란다.
--- p.114

몸이 가라앉는 원인이 혹여 마음에 있더라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몸을 움직이는 것뿐이다. 대부분의 고민은 당장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p.134

체력은 삶의 에너지다.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완수하는 데 꼭 필요한 연료다. 죽어라고 운동만 해서는 이 연료가 채워지지 않는다. 적당한 휴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운동의 효과도, 의욕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운동보다 휴식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존재하는 이유다.

<b>★★★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 103만 구독자들의 <br/>운동 모티베이터 심으뜸의 첫 에세이 ★★★<br/>★★★ 세바시 100만 뷰 화제의 인생강의 ★★★<br/>★★★ 클래스101 홈트 분야 최고 인기 수업 ★★★<br/><br/><br/>여성 운동 인플루언서 NO.1 체력 만랩 에너자이저 심으뜸,<br/>체력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br/><br/>“운동은 너무 재미있었고, 운동을 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증폭됐다. <br/>트레이너가 되지 않았더라도 난 이 마음가짐으로 무엇이든 해냈을 거라 확신한다. <br/>그게 ‘체력의 힘’이자 ‘운동의 힘’이다.”</b><br/><br/>일명 ‘스쿼트 여신’, ‘프로 스쿼트 전도사’로 활약 중인 저자 심으뜸은 운동이라는 작은 습관을 통해 건강과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날 때부터 몸이 약해 병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던 작은 소녀는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자신에게 ‘체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0도 아닌 마이너스였던 체력을 온전히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키워나갔다.<br/>우리는 하루를 자신이 보유한 에너지, 즉 ‘체력’으로 버틴다. 그 체력은 사람과의 관계, 일, 공부, 말투, 생각 등 생각보다 많은 곳에 영향을 준다. 체력이 받쳐주질 않으면 우리는 매사 스트레스를 받고,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수시로 짜증을 낸다.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힘이 없으니 도전에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br/><br/>『으뜸체력』은 바로 그 힘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책에서는 텐셥 만렙 심으뜸 체력의 비밀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녀는 매일 스쿼트를 한다. 단 한 번을 하더라도 자신의 온 몸의 기운, 에너지에 집중하며 스쿼트를 한다. 바빠서 시간이 없을 때는 시간이 있는 만큼 한다. 시간이 나면 스쿼트 1000개를 매 회 집중해서 해낸다. <br/><br/>이 모든 것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매일 단 10분이라도 투자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매일 습관처럼 해나간 끝에 지금의 ‘으뜸체력’을 갖게 된 것이다. ‘으뜸체력’은 몸이 고단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 기둥이자 나를 일으켜 세우는 단단한 에너지가 되어 줄 것이다. 일단 습관이 되고 나면 의지가 약해져도 행동은 계속될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습관을 만드는 이유다.<br/><br/><br/><b>으뜸대장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쿼트,<br/>“세수하고 밥 먹듯 스쿼트하라!”<br/><br/>“스쿼트 하루 10분이 쌓이면 <br/>내 생각, 습관, 체력에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b><br/><br/>짧은 시간, 한정적인 공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체력을 키우는 일이 정말 간절했을 당시 저자는 시간을 쪼개 스쿼트를 했다. 그녀에게 스쿼트는 교통사고로 생긴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한순간 무너진 생의 의지를 다시 깨운 나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 바쁠 때는 화장실을 오가는 동안에, 이를 닦으면서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스쿼트를 했다. 그녀에게 스쿼트는 단순히 엉덩이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 아니다. 내 몸 구석구석을 살피고 집중하게 만드는 동작이자, 치료제다. 그렇기에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스쿼트의 장점을 알리고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금은 스쿼트 하면 ‘심으뜸’이 떠오를 만큼 많은 이들이 그녀의 영향력에 힘입어 스쿼트를 시작하고 있다. <br/><br/>몸은 내 마음을 연결하는 신호이자 인생의 결과물이다. 또한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변화하고 싶다는 마음은 나를 온전히 사랑하겠다는 굳건한 각오이기도 하다.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진 못하더라도 이 동작 한번을 수행하는 데 당신은 분명 수없이 많이 변화하고 또 성장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무기력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언제 죽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으뜸체력』을 통해 단 한 명이라도 스쿼트를 시작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