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보다가 뒷내용이 너무 궁금하던 차에 페이백 이벤트를 하길래 냅다 빌렸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하 여주 친정 무슨 일이야 나 이런 거에 예민한 여자라고 여주 친정이면 여주를 사랑하기만 해달라는 말이야 ㅠ 꺄아악 ㅜ 남주도 말이야 갑자기 여주를 사랑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서브남주도 좀 건방져.. 여주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아주 그냥 다 망하고 여주 혼자 잘 살았어야 했는데.. 여주를 사랑해주세요 ㅜ 울 록시나 ㅠ 그 여주가 첨에 요구했던 그 남자가 공작이 아니라 진짜 다른 남자였어야.. ㅂㄷㅂㄷ ?? ＜＜ 이렇게 화내는 걸 보니 재밌게 본 거 같구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잘 봤습니다!!!!

고요(꽃잎이톡톡)작가의 공작부인의 음탕한 초대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읽을 때 유의해주세요.
키워드는 서양풍, 가상시대물, 오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입니다.
여자주인공은 외면하는 남자주인공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고난후 남창을 구해서 하게 됩니다.

고요(꽃잎이 톡톡)작가님의 공작부인의음탕한 초대의 리뷰입니다. 다 읽고 쓰는 리뷰이므로 스포를 일부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를 싫어하는 분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는 콩가루 집안덕에 이혼 위기에 처합니다. 부인, 딸, 며느리들을 팔아먹는 이상한 집안이었어요. 솔직하게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록시나가 좀 멋지네요. 뒤늦게 록시나를 사랑함을 깨닫는 안투르 역시 귀여웠습니다. 스스로 남창이 되어 록시나의 욕구를 받아주고 즐기게 됩니다만 여주가 다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