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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연습
내려가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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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연습

: 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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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4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1473
ISBN10 896086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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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도를 배울 때는 한동안 쓰러지는 연습(낙법)만 한다. 쓰러지는 훈련을 통해 다치지 않는 기술을 충분히 익힌 후에야 공격 훈련에 임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고수들은 하락장에서 진정한 풍모를 드러낸다. 그들이 진정한 고수인 것은, 오를 때 최고의 수익률을 올려서가 아니다. 내릴 때 빠르게 손을 털어 손실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명장(名將)은 대규모 공격에 앞서 유사시의 퇴로부터 먼저 확보한다. 만일 있을지도 모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손실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일류 기업들은 실패학습을 체계화해놓고 있다. 실패한 사업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놓고 유사시에 그것을 교훈삼아 실패를 반복하지 말라는 뜻이다.--- p.30

사람들은 위만 바라보고 위로 오르는 데 익숙해져 있다. 빨리 오르는 것이 성공이라고 믿는다. 어쩔 수 없이 내려가야 할 때가 있다고는 상상도 하기 싫어한다. 오랫동안 성공을 지속하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이 언제나 꼭대기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오르는 데도 익숙했지만, 내려가는 데도 탁월했다. 내려가야 할 시기가 오면 두말없이 받아들이고 성큼성큼 걸어 내려갔다. 남들보다 일찍 내려갔기 때문에 충분히 쉬고 다시 오를 수 있었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올라 정상에 도달했다.--- p.67

새는 뼛속까지 비워냈기 때문에 높이 날 수 있다. 나무는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정된 에너지를 집중시켜 더 풍성한 꽃을 피우고 튼실한 열매를 맺는다. 강물도 자신을 버려야 바다에 도달할 수 있다. 물리적인 짐만이 아니다. 마음속의 짐까지 버리고 비워야 다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다른 패러다임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 갖고 있는 것, 익숙하고 습관적인 것,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들을 다른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p.71

돼지는 죽을 때까지 하늘을 볼 수 없다. 원래는 하늘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주 오랜 기간 땅에서 먹이를 찾다보니 목뼈가 퇴화되었다. 아무리 고개를 들려고 노력해도 수평 이상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당연히 하늘을 볼 수 없다(물론 먼 지평선 정도는 볼 수 있지만). 이런 돼지에게도 하늘이 보일 때가 있다. 넘어져서 발라당 뒤집혔을 때이다. 뒤집힌 돼지는 처음으로 하늘을 발견한다. 돼지에게는 신세계가 열리는 셈이다. 세상에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높고 아름다운 하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p.155

성공은 세상과의 연애다.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연애의 단순한 진리를 깨닫는다. 그 진리란 ‘주고받기’다.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대단히 특출한 것도 없고, 잘나지도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괜히 질투를 해보지만, 딱히 미워할 만한 구석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사람들을 면밀하게 관찰하면, 남다른 자질을 발견할 수 있다. 남들을 위해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뛰어넘는 감동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배려는 성공의 선순환 시스템인 것이다. 주고받는 과정에서 더욱 커진다.--- p.203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자세를 낮추고 고개를 숙인다. 무능은 겸손이 아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자격을 얻는다. 겸손은 땅에서 멀어질수록 없어진다. 자세를 낮추는 것은 비굴이 아니다. 그것은 내려갈 수 있는 바닥까지 내려가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솟구쳐오를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것이기도 하다. 바닥은 신념이다. 바닥에 도달하면 신념이 바뀐다. 그리고 사람이 변한다. 겸손한 ‘낮음의 미학’이 거들먹거리는 ‘높음의 어리석음’을 무너뜨린다. 바닥을 찍은 사람만이 흐름을 타면서도 자기중심을 잡을 수 있다.--- p.210

내려가는 것, 그것은 패배해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 속의 심연을 찾아서 떠나는 새로운 출발이자 여행이다. 무엇인가를 바라는 걸음이 아니다. 욕심과 공포, 질투, 집착 같은 과거를 비우는 걸음이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내려갈 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이제는 내려가는 것이 행복하다. 내려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끼고, 흐름에 맞춰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다시 오를 것이다. 그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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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개인, 기업, 국가 모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닥까지 내려간 경제위기로 삶의 희망과 의지까지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이 위기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럴 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새삼 다가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생의 내리막을 절절히 경험해본 뒤에 다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산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회의 땅은 높은 곳에 있지 않고 낮은 곳에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려가는 연습’은 성장과 성숙을 위한 ‘기회의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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