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비
류제비 작가는 대구에서 출생해 영남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대구 팔공산 작업실에 작업하고 있는 ‘대구 토박이작가’입니다. 그녀는 팬실베니아의 허브 갤러리(HUB Gallery)와 미시아냐 갤러리(Misciagna Gallery) 그리고 통인갤러리와 동원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은 바 있습니다.
류제비의 대표적인 그룹전으로는 일민미술관의 『정물예찬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청년비엔날레』, 일민미술관의 『원더풀 픽처스Wonderful Pictures)』, 페이스갤러리의 『한국현대미술의 지평전』, 도쿄의 갤러리 커션(Gallery Caution)의 『아트 라인 대구(Art Line Daegu)』, 에비뉴엘아트홀의 『100대 명반 100대 아티스트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현대미술의 조망전』 등이 있습니다.
2007년 류제비 작가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화랑미술제에 대구 동원화랑 부스에 출품한 모든 작품을 ‘솔드아웃(Sold Out)’시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8년 그녀는 동원화랑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전시된 작품 모두를 또다시 ‘솔드 아웃’해 일명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합니다. 같은 해 그녀의 작품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8월호 표지에 소개되는 등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며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류제비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도서출판열린책들, 일민미술관, 통인화랑, 동원화랑, 409갤러리와 개인 컬랙터들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류병학
저자 류병학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Stuttgart)을 졸업하고 미술평론가(art critic) 및 독립큐레이터(Independent curator)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큐레이터 류병학의 대표적 기획전시는 다음과 같다. 1994년 폴란드에서 기획한 <피스모 이 오브라스(pismo i obras)>, 1997년 독일 구체예술을 위한 파운데이션(Stiftung fur Konkrete Kunst, Reutlingen)의 윤형근(YUN Hyong-keun) 개인전, 1998년 금호미술관(Kumho Museum)의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The frame is better than the picture)>, 2000년 서울시 주최의 미디어시티_서울(mediacity_seoul)의 ‘서브웨이 프로젝트(Subway project)’, 2006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Busan Biennale Sea Art Festiva), 2010년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의 ‘모바일 아트(Mobile art)’,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EXPO 2012 YEOSU KOREA) SK 파빌리온(Pavilion)의 아트디렉터를 맡아 국내외 대형전시들을 기획했다.
미술평론가 류병학은 1994년 <이우환의 입장들들(Positions of Lee Ufan)>(씨네월드), 1998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금호미술관), 2001년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Our Distorted Her)>(아침미디어), 2002년 <이것이 한국화다(This is the Korean painting)>(아트북스) 등 50여권의 단행본이 있다.
연출가 류병학은 2001년 입체영화(three-dimensional film) <도자기전쟁(War of Ceramics)>의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 2012년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공연한 총체극 <더 라스트월 비긴스(The Last Wall Begins)>의 연출도 맡았다.
류병학의 대표적인 수상은 1990년 독일 금속노조상(IG Metall Prize), 2008년 노무현 대통령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