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광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했으며 생명공학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시민단체 ‘시민과학센터’에서 활동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대구대학교 등에서 ‘과학기술과 사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1990년 이래 과학과 사회의 역동적 관계를 주제로 연구하며 글을 써왔고, 최근 연구하는 주제는 신경과학 윤리와 커뮤니케이션, 냉전 시기 과학기술 등이다.
류영준
서울대학교에서 인문의학(의학 역사와 생명윤리)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생명윤리학회 총무이사와 신경윤리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2019년부터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경윤리 연구과제 총괄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병리과 전문의로 뇌 부검 및 진단 업무를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 지원 강원 지역 인체자원은행장, 2017년부터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강원 및 충청 지역 뇌은행장을 역임했다.
양지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의료법윤리학협동과정에서 의료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바이오 빅데이터 ELSI 연구, 뇌연구자원 ELSI 거버넌스 구축 기획 연구 등 주로 첨단 의과학기술의 윤리적?법적?사회적 함의에 관한 연구를 한다.
유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인문의학(의료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의대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경윤리연구회 회장과 한국의료윤리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의료윤리, 신경윤리, 의료인문학 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의료의 정립과 과학의 수용을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정성진
서울대학교 이학박사,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보스턴 어린이병원의 박사후과정을 거쳐 현재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이다. 국제뇌과학기구(IBRO) 사무총장, 아시아오세아니아 뇌과학연맹(FAONS) 사무총장, 국제신경윤리회의(GNS)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뇌의 발달과정과 발달장애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이며, OECD와 WEF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과 국내외 신경윤리 거버넌스에 기여하고 있다.
최민영
고려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 법학과 TELOS센터 객원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글로컬과학기술법전문가양성사업단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강의하며, 바이오형법 및 과학기술정책과 법 등을 연구한다.
최신우
부산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약물로 인간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시도가 윤리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신경윤리연구회에서 과학기술이 인간의 뇌에 개입할 경우 생길 철학적?사회적 함의를 연구 중이며, 부경대학교에서 직업윤리 등 실천윤리를 강의하고 있다.
추정완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윤리학(메타윤리)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 박사후연구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팀장, 목포대학교 교수를 거쳐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윤리학회(이사),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이사), 한국생명윤리학회(감사)로 활동 중이며, 응용윤리학과 현대 윤리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