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데뷔작.”
- [배니티 페어]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 중 하나.”
- [볼티모어 선]
“완전한 타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 그와 동시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이들의 요구는 저버린, 한 사내의 비극적인 수수께끼를 작가의 직설적인 문장이 날카롭게 포착해 낸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깜짝 놀랄 만한 데뷔작… (아디치에는) 또 다른 위대한 이보족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의 21세기 딸과 다름없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너무 어린 나이에 종교적 불관용을 접한 아이와 나이지리아라는 국가의 추한 면에 관한 섬세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 J.M. 쿠체
“성인기로 넘어가는 길목에 선 소녀의 맹목적이고도 희망적인 시선을 통해 아디치에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통렬한 목소리로 가족, 종교, 국가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을 탐구한다. 풍성하고 운율적이며 곧잘 독자를 당황케 하는 이 데뷔작은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 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나이지리아의 풍광만큼이나 풍미한 문체가 일으키는 강렬한 도발… 아디치에는 어린 소녀의 마음을 날카롭게 해부함으로써 지리적 특수성을 초월하는 보편성을 획득하며 나이지리아의 소도시를 마치 유도라 웰티의 『낙천주의자의 딸』에 나오는 미시시피주처럼 가깝고도 생생하게 만든다.”
- [보스턴 글로브]
“이것은 한 나라의 초상인 동시에 한 가족의 초상, 끔찍한 선택의 초상이다. 천편일률적인 빨간색 히비스커스의 바다 한가운데서 고고히 피어난 보라색 히비스커스가 안겨 주는 기쁨의 전율.”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대단히 독창적… 매혹적이고 다정하면서도 진실되다.”
- 제이슨 카울리 ([타임스] 기자/ [뉴 스테이츠먼] 문학 전문 기자)
“소설가란 아주 자세하고 풍부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진실한 세계를 창조하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독자를 그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다. 아디치에는 아버지의 잔인함에 위축되고 상처 입은 가족을 고국의 플루메리아 나무들과 부겐빌레아 나무들 사이에 위치시킴으로써 이 과업을 정확하게 완수해 낸다. 놀랍다.”
-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가정 폭력이라는 추악한 진실에 극적인 조명을 비추는 감동적인 소설. 아디치에는 남매의 조용한 반항 이야기로부터 순수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순간을 끄집어낸다.”
- [타임 아웃 뉴욕]
“주목할 만한 작품. 캄빌리의 목소리는 예민하면서도 겸손하다. 동시에 재미있고, 어린애다운 열정적인 갈망으로 가득하며, 가슴 아플 정도로 슬프기도 하다. 아름답고 담백한 문체, 복잡한 인물들과 함께 (『보라색 히비스커스』의) 이야기는 매끄럽고 신속하게 전개되면서 다층적 배경을 가진 정치적 격동기의 나이지리아를 완전히 다가가기 쉽게 만든다. (아디치에는) 떠오르는 스타다.”
- [하트퍼드 쿠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