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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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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사람들

: 언제 어디서든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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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08g | 140*200*30mm
ISBN13 9791187289951
ISBN10 118728995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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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결국 일의 본질은 내 것을 잘 파는 것이다.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는 브랜드의 비밀은 무엇일까? 와인, 닭갈비, 복어, 다이어트 도시락 등 외식업에 종사하는 12명의 남다른 노하우,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코로나19 이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파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제경영MD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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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와중에 코로나19라는 위기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책을 준비하기 직전, 저희는 배움을 얻고자 스페인으로 미식투어를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의 업에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하느라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내내 진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졌습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그렇듯 저희도 성장은커녕 지금을 지키는 데 급급한 시간을 더 많이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움을 겪으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무리 적어도 나를 찾아주는 고객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겁니다. 실제 그러했고, 그들의 마음을 파고들 때 가장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기 기준이 확실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겁니다. 특히 초보 창업자일수록 기준은 중요합니다. 나아가는 방향을 바꿀 때에도 기준점이 있어야 하니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와인바는 이미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 제품에서 출발하는 건 고객 입장에서 재미없단 말이죠. 외식업뿐 아니라 분야를 막론하고 앞으로는 다 그럴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관점을 달리해서, 고객 감성을 채워주고자 출발한 브랜드라고 이야기해요. 1호점에 ‘고생했어 토닥토닥’이라는 네온사인이 있었어요. 엄청 고민한 게 아니라 그냥 걸어둔 거였는데 고객들이 그걸 그렇게 많이 찍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밀레니얼 세대는 외롭고 위로받고 싶어 하는구나’ 싶었죠. 그래서 고객을 위로하는 컨셉으로 가야겠다, 위로받을 수 있는 컨셉으로 가자고 정했죠.
--- 「‘위로를 판다’ 유재용 대표」 중에서

코로나 이후로 어르신들이 온라인에 대해 “어, 생각보다 쉽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기존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던 분들이 코로나19 때 다른 방법이 없으니 써보고는 생각보다 편하다는 거예요. 체질이 바뀌기 시작한 거죠. 제 생각에 지역 맛집들은 점점 더 강해지고 배달전문업체는 더 어려워질 거예요. 가령 유명하고 맛있는 집들이 예전에는 배달을 안 하다가 이제 시작했거든요. 그럼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은 어려워질 수밖에요.
--- 「‘시간을 판다’ 박종철 대표」 중에서

저는 대비보다는 ‘대응’을 하는 쪽에 가까워요. 예컨대 최근의 가장 큰 위기라면 코로나19일 텐데요. 코로나 이전에도 메르스가 있었고 사스가 있었잖아요. 사스 때는 외식업을 하지 않았지만 당시 대응방식을 중국에서 목격했죠. 매번 위기는 다르게, 허를 찌르는 방식으로 와요. 제가 내린 결론은 대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모든 대비는 무너지기 마련’이라는 겁니다. 대비는 해야 하지만 결국 살아남는 이들은 그런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든 사람이더라고요.
--- 「‘자부심을 판다’ 김일도 대표」 중에서

PC 기반의 이커머스는 내가 제품이 필요해서 검색을 하고 품질과 가격을 합리적으로 비교해 구매해요.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높은 제조기반의 유통업체들이 유리했죠. 그런데 모바일 이커머스는 전혀 달라요. 내가 좋아할 만한 제품들이 내게 찾아와요. 평소 관심 있는 제품이 SNS나 배너광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저에게 다가옵니다. 아직은 자극적인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사보기도 하지만 과대광고와 낮은 품질, 높은 가격에 속았던 소비자들은 더 영리해지고 신중해질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다시 제조기반의 유통업자들이 경쟁력 있지 않을까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가 2014년에 경험한 모바일 기반의 이커머스 시장은 예전 2002년의 PC 기반 이커머스와 정말 비슷해요. 그때와는 시장규모가 다르고 소비자들의 생각도 변했고,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아닌 가치를 구매하는 등 구매패턴은 다양해졌지만 ‘좋은 물건을 싸게 산다’는 본질은 그대로거든요.
--- 「‘로망을 판다’ 고재현 대표」 중에서

어쩌다 복어라는 업에 뛰어들었지만 제가 요리를 잘 못한다는 게 역으로 사업에 도움이 됐어요. 일단 복어는 고급요리여서 주방 인건비가 많이 들어요. 하지만 저는 기계나 설비를 최고 수준으로 갖추는 데 주력했어요. 그러면 자동화까지는 아니어도 반자동화가 이뤄져요. 그렇게 아낀 돈은 재료의 등급을 높이는 데 써요. 복어뿐 아니라 다른 재료도 1%만 좋은 걸 쓰면 맛이 달라져요. 가령 고춧가루를 한 등급 높은 걸 쓴다면 양념이나 조리법을 조잡하게 만들 필요가 없어요. 그 자체로도 풍성한 맛이 나니까 손님들이 더 몰려오죠. 그럼 거기에 맞는 대량생산 체제를 다시 짜요. 저희 매출이 복어집으로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라고 했잖아요. 그럼 의 구매력이 생기겠죠. 그 힘을 바탕으로 재료의 등급을 더 높일 수 있어요. 이게 정답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요리사에 투자할 돈을 재료에 투입하는 선순환이 무한 반복되는 거예요. 궁극적으로 저희가 파는 것은 진짜 훌륭한 맛이겠지만, 이런 관점에서 볼 때는 시스템을 파는 것이기도 해요.
--- 「‘시스템을 판다’ 전부열 대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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