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아이의 사생활 1
중고도서

아이의 사생활 1

: 두뇌·인지 발달

정가
13,800
중고판매가
8,000 (42%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펭펭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7g | 165*225*16mm
ISBN13 9791158590963
ISBN10 1158590962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이라는 경이로운 존재로 태어난 우리. 그런데 전 세계 71억 명의 인간 중에서도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 신생아실에 누워 있는 갓난아이들이 다 비슷해 보이지만 그들 모두는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아이는 아빠를 닮았을 수도 있고, 엄마를 닮았을 수도 있다. 채소를 싫어할 수도 있고 좋아할 수도 있다. 좀 더 자라면 책읽기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엄마의 고민거리를 만드는가 하면, 굳이 하라고 하지 않아도 매일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도 있다. 또래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내 아이. 아이는 어떻게 해서 세상에 딱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걸까? 도대체 어떻게 ‘세상 하나뿐인 존재’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일까? --- p.19

그러나 그 무엇보다 우리를 세상 누구와도 다른 유일한 존재로 만드는 것은 두뇌다. 나의 뇌는 세상에 딱 하나뿐이다. 다른 누구의 뇌와도 다르다. 그래서 세상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남과 같은 의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한 글자의 차이도 없는 똑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 비슷하게 느낄 수는 있지만 복사한 듯 똑같은 감정을 느낄 수는 없다. 누군가에게 공감할 수는 있어도 완벽히 그 사람처럼 느낄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이 너와 나의 차이다. 이 차이는 누군가 가르쳐주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나의 뇌에 의한 것이다.
우리는 차이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자라는 동안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다른 곳을 방문하며,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배운다.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이 모든 것들이 뇌에 영향을 준다. 지금 이 순간 내 아이의 뇌는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 --- p.22-23

성에 대한 인식이 뚜렷해지는 만 6~7세에 자기 인식에 관한 명령을 내리는 주체는 뇌다. 남녀의 뇌는 처음부터 다르지만, 이 시기에는 남자의 뇌, 여자의 뇌로서의 특성이 더욱 강해진다. 그리고 그런 뇌의 변화에 맞춰 남자아이는 더 남자 같은 행동을, 여자아이는 더 여자다운 행동을 하려고 든다. 남녀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모두 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 p.66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와 달리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여자아이의 뇌량이 남자아이보다 10퍼센트쯤 더 두텁고 넓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뇌량이 넓다 보니 좌뇌와 우뇌의 연결이 긴밀하고 효율적일 수 있는 것이다. 반면 남자아이 뇌의 뇌량은 여자아이에 비해 좁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그런데 감정의 뇌는 우뇌에 있고, 언어의 뇌는 좌뇌에 있다 보니 남자아이는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연구팀에 의하면 여자의 뇌는 철자를 이해할 때도 양쪽 뇌를 모두 이용한다고 한다. 이에 반해 남자의 뇌는 이 경우도 주로 좌뇌만 이용한다고 한다. 또한 여자아이의 경우 듣고 기억하고 말하는 것을 관장하는 측두엽 부위의 신경세포가 남자아이보다 11퍼센트나 더 많은데, 이것 역시 탁월한 언어능력에 영향을 준다. --- p.84

사람의 지능은 사회적, 문화적 자극으로 인해 다양한 방식으로 발달한다. 강점지능과 약점지능도 마찬가지다. 강점지능을 키워주며 약점지능을 보강해준다면, 아이의 두뇌는 보다 균형 잡힌 발달을 이룰 것이며, 그것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적 · 문화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이의 강점지능을 이용해 약점지능을 계발하고자 할 때 열쇠가 되어주는 것이 지각 채널이다. 그런데 우리의 강점지능이 다른 것처럼 지각 채널 또한 개인차가 있다. 시각적 · 청각적 · 촉각적 · 운동감각적 · 후각적 · 미각적인 채널 중 어떤 지각 채널이 발달되어 있느냐에 따라 자극에 대한 감수성의 강도가 달라지는데, 이것 또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나누는 또 다른 기준이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지각 채널의 능력과 다중지능에서 강점을 보이는 영역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공간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높은 시각적 감수성을 갖고 있으며, 언어지능에 강점을 가진 사람은 청각적 자극을 잘 받아들인다.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사람은 신체감각을 통해 외부의 자극을 학습해나간다. --- p.209

똑같은 틀에 넣어 붕어빵처럼 인재를 찍어내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사회는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이 요구에 부응하려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열정과 헌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 일찌감치 자신의 강점지능을 발견해서 키워온 사람과 획일적인 교육의 틀 아래 성장해온 사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창의성, 창조성, 개성이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그 차이야말로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다.
--- p.2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