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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21

탄탄 정통 만화 초한지 21

: 초패왕 항우

김영규 글그림 | 여원미디어 | 2022년 0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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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190*258mm
ISBN13 9788967938499
ISBN10 896793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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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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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는 진의 삼세 황제 자영을 죽이고 셴양에 입성한 뒤, 아방궁을 비롯한 궁궐을 불태웠습니다. 그런 뒤 항우는 팽성을 도읍지로 선포하고, 자신을 초패왕이라고 하였습니다. 항우는 그동안 공을 세운 참모나 장수들에게 논공행상을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유방을 한왕으로 봉해, 파촉과 한중 땅으로 보내라는 범증의 조언을 받아들여 유방에게 그곳으로 가라고 명했습니다. 유방은 자신을 벽지 중의 벽지로 보내려는 항우의 처사에 분노했지만, 참모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파촉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유방은 부모님을 모시고 파촉으로 떠나려고 고향인 패현으로 갔으나 항우가 유방이 배신하지 못하게 유방의 부모를 볼모로 잡아간 뒤였습니다. 이에 유방은 깊은 슬픔에 빠졌고 장량은 유방의 부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백과 진평을 만났습니다. 항백은 유방의 부모는 자신이 돌볼 테니 파촉으로 떠나라고 조언했고, 이에 장량은 유방이 파촉으로 떠날시 범증의 부추김에 항우가 대군을 이끌고 쫓아올지 모르니 잠시 동안이라도 범증을 멀리 보내 달라고 진평에게 부탁했습니다. 결국 진평의 계략에 의해 범증은 의제가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범증은 떠나기에 앞서 항우에게 전에 유방을 파촉으로 보내라고 한 것은 자신이 잘못 판단한 것이라면서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유방이 패상을 떠나지 못하게 하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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