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상 좀 받자!
〈토토는 동화가 좋아〉 시리즈 첫 번째 책 《나도 상 좀 받자!》가 출간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설정과 생생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지훈 작가의 동화입니다. 꼭 한 번이라도 상을 받고 싶어 하는 나도담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이 있는 특별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강은옥 작가가 《나도 상 좀 받자!》에 그림을 그렸습니다.평범한 11살 나도담은 상을 타 본 적이 없지만, 이제는 상을 받고 싶어졌습니다. 친구들은 응원해 주기는커녕 놀리기나 하지요. 그래도 도담이는 굽히지 않고, 가장 친한 친구 가온이의 도움 아닌 도움을 받으면서 여러 대회에 도전합니다. 상을 받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노력도 마다하지 않지요. 그런데 숙제하는 것도 귀찮아하던 도담이는 왜 갑자기 상을 받겠다고 나섰을까요? 흥미진진한 도담이의 상 받기 도전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코딱지 파기 싫어!
요 며칠 카트리나는 매일 악몽을 꾸는 것만 같아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손가락이 끝도 없이 코딱지를 파기 시작했거든요. 징그럽고 끈적거리는 코딱지들은 완벽한 전교 일등인 카트리나의 일상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코딱지를 멈추지 못한다면 잘난 척 대마왕 전학생에게 일등 자리를 빼앗겨 버리고 말 거예요! 과연 카트리나는 코딱지들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어린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작가로 꼽히는 임지형 작가의 동화입니다. 게임에 푹 빠진 한구호가 빼앗긴 핸드폰을 되찾기 위해 가족들이 만든 리얼 게임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꼭 닮은 한구호의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게임 생활과 튼튼한 일상생활을 조화롭게 가꾸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줍니다.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
2030년, 지구 역사상 최초로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가 열립니다. 심각한 기후 재앙과 오염으로 인해 식물과 곤충, 새, 물고기, 파충류, 포유동물 등이 연쇄 멸종하는 사건이 벌어졌거든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뱀잡이수리를 사무총장으로 한 회의가 준비되었습니다. 쥐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대머리황새, 쇠돌고래, 파타고니아마라, 핑크요정아르마딜로, 현미경으로 봐야 하는 바이러스까지 생김새도 성격도 다양한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열세 살의 키드도 학생 기자로서 회의에 참석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회의장에 폭발이 발생합니다! 어느새 인간 대표는 회의장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모든 동물들은 회의장에 갇히고 말아요. 얼떨결에 인류의 대표가 되어 버린 키드는 무사히 회의장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지구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달린 2030년 여름, 도대체 회의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꼭 읽어야 할 미래 환경 동화를 지금 만나 보세요!
난민 전학생 하야의 소원
전쟁을 피해 살던 나라를 떠나 낯선 프랑스에 정착하게 된 열두 살의 난민 전학생 하야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프랑스어는 너무 어렵고, 학교 아이들은 못되게 굴지만 하야는 화를 내지 않아요. 정말로 무서운 건 이런 시시한 괴롭힘이 아니거든요. 언어도, 음식도, 문화도, 계절마저도, 모든 것이 낯선 다른 나라에서 조금씩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하야. 그 마음속에는 말로 꺼내지 못한 소원들이 있어요. 따뜻한 햇살과 커다란 딸기 타르트,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 그리고 시리아가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하야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돼지의 복수
아홉 살 생일을 앞둔 베티에게 어느 날 증조할아버지가 찾아왔어요. 오랜 시간 소식이 없어서 엄마조차도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던 할아버지였지요. 상냥한 할아버지는 베티에게 생일 선물로 귀여운 새끼 돼지 토토를 선물해 주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할아버지가 이상해요. 과거에 소시지 대회 챔피언이었던 할아버지가 토토를 소시지로 만들려는 것 같아요. 토토는 절대 소시지가 되고 싶지 않을 텐데! 어떻게 하면 사랑스러운 토토를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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