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미디어 윤리의 이론과 실제
중고도서

미디어 윤리의 이론과 실제

정가
29,000
중고판매가
30,000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스토리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09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72g | 153*224*30mm
ISBN13 9788946046825
ISBN10 894604682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어가면서 여러분은 사례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 있는 사례들은 바람직한 언론 행위와 그렇지 못한 행위가 다양하게 섞여 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의 많은 사례는 보통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람직한 사례들을 통해서 훌륭한 언론 행위를 배우고 미래의 언론인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이 책의 사례에 푹 빠져서 논쟁하고 자신을 변호해보자.
--- p.48

실용주의적 진리관은 객관성의 관행에 도전하는 철학적 기초를 제공했다. 언론은 계몽주의적 객관성 기준을 받아들인 반면, 사회문화적 사조는 좀 더 실용주의적 진리관을 선호했다. 양자 간에 충돌이 발생했으며, 학계와 일반 대중 모두 객관성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만약 진실이 주관적이라면, 무감각하고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기자가 진실을 전달할 수 있는가? 그런 기자가 실제로 존재하는가? 진실은 정보원, 메시지, 그리고 수용자에 따라서 달라지는 개념인가?
--- p.54

이런 딜레마를 생각해보자. 지구온난화에 관한 말이 많은데, 따뜻한 아열대 환경에서 번성하는 대표적인 생명체는 뎅기열을 일으키는 모기다. 치명적인 질병인 뎅기열은 모기 방제를 통해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지구의 기온이 단 1도만 올라가도 뎅기열 모기의 생존 한계선은 엄청나게 확장된다. 이런 상황에서 선진국들의 에너지 낭비 조장 광고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 p.108

직업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으면, 어떤 사람은 자신을 언론인이라고 말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나는 Gazette지에서 일한다”고 말한다. 호지스는 말하기를, 첫 번째 사람은 자신의 책임을 전문가로 인식하는 반면, 두 번째 사람은 월급봉투에 충성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 사람이 언론인에 대한 사회의 기대에 충성하는 사람이라면, 두 번째 사람은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사람이다.
--- pp.143~144

빌 클린턴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성추문은 언론이 뉴스와 ‘중개된 관음증’을 구별할 능력이 없다는 상징적인 사례이다. 캘버트(Clay Calvert)는 몰래카메라나 파파라치, CCTV 같은 기술을 이용한 취재 행위가 저널리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았다고 주장한다. “뉴스와 인간적 흥미 기사의 개념이 점점 바뀌고 있으며, 오늘날 관음증이 뉴스로 포장되어 만들어지고 있다”(Calvert, 2000).
--- p.175

정치인들은 권력자들이다. 윤리학자인 보크(Bok, 1978)는 권력 관계가 불평등할 때, 그렇지 않다면 비윤리적으로 여겨질 행위들이 정당화된다고 말한다. 보크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면, 공적 인물의 품성을 집요하게 조사하는 핵심적 이유는 조사 대상인 사람이 어떤 해를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며, 그런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생활 침해는 정당화될 수 있다.
--- p.221

연출 사진에는 크게 두 가지, 거울(mirror) 사진과 창문(window) 사진이 있다(Szarkowski, 1978). 창문 사진은 렌즈의 조작이나 사진사의 관여 없이 카메라가 허용하는 한,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를 찍은 사진이다. 반면 거울 사진은 사진기자가 원하는 이미지에 맞춰서 현실을 주관적으로 재창조하는 사진이다. 거울 사진에서는 모든 것이 조작될 수 있다. 조명, 비율, 세팅, 심지어 대상까지도.
--- p.301

미디어에 관한 법률과 판례는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법원은 사진을 아이디어의 명백한 표현이라고 인정해왔다. 그러나 사진이 컴퓨터 파일의 점으로 분해되고 색상이 바뀌며 형태마저 조작되어, 예를 들어 낙타 사진이 코끼리 사진으로 바뀌어, 그 결과 지금은 코끼리 모습이지만 원판은 낙타였다는 사실을 알 수 없는 사진이 언론사 웹사이트에 실린다면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다른 웹사이트에 링크를 걸어 연결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인가? 이런 행위는 프리랜서 작품을 출판에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인가? 링크 걸기는 부당한 행위인가? 아이디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저작권법의 대상인가, 아닌가?
--- p.3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이창호
  •  사업자 종목 : 기타 중고 상품 소매업
  •  업체명 : 이창호
  •  본사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사직동 291 서동 영무예다음아파트11층 104동 1104호
  •  사업자 등록번호 : 384-98-01559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2701-7002
  •  고객 상담 이메일 : ilmare102@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