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루이즈 페니 Louise Penny(1958~ )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는 대학에서 응용미술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와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혈액학자인 남편 마이클과 결혼 후, 방송국을 그만두고 집필에 전념한 루이즈 페니는 데뷔작인 『스틸 라이프』가 영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영미추리소설 서점협회 신인상, 앤서니 신인상, 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발표된 가마슈 경감 시리즈 7편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의 작풍은 목가적인 전원을 배경으로 다수의 용의자, 교묘한 복선, 마지막 장에서 범인에 대한 드라마틱한 폭로 등 영미 퍼즐 미스터리의 정통을 계승했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루이즈 페니는 몬트리올 남부 작은 마을에서 남편 마이클, 애견 트루디와 함께 살고있다.
저서 및 수상경력으로는『스틸 라이프』(2005) 영국추리작가협회상(CWA) 신인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상(Arthur Ellice) 신인상, 영미 서점 협회 딜리스상(Dylis) 최우수작품상, 배리상(Barry) 신인상, 앤서니상(Anthony) 신인상 수상 『치명적인 은총』(2006) 애거서상 최우수 장편상 수상『The Cruellest Month』(2008) 애거서상 최우수 장편상 수상『A Rule Against Murder』(2008) 캐나다추리작가협회상 장편상 후보『The Brutal Telling』(2009) 애거서상 최우수 작품상, 앤서니상 수상 『Bury Your Dead』(2010) 애거서 최우수 작품상, 딜리스상 수상 『A Trick of the Light』(2011) 등이 있다.
십 대 시절 추리소설 애호가라는 정체성을 자각했고,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개인의 취향이 대중의 기호와 결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전에서부터 최신 경향의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옮긴 책으로 루스 렌들의『활자 잔혹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