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온 가족이 함께 읽는 NHK 과학 만화, 인체[전3권]<br/>건강 챙기고, 과학 점수 챙기고</b><br/>2008학년도 대입 논술고사에서 서울대를 비롯 서울 소재 명문대에서 인체에 관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수능 언어영역에서도 인체에 관련된 지문(34~36번, 피의 순환 이론)이 출제되었으며 과학탐구영역의 생물 시험은 말할 것도 없다. 인체에 관한 모든 지식을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총망라하고 있는 이 세 권의 책을 미리 접했더라면 분명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br/><br/>교육 못지않게 우리들의 큰 관심사가 바로 건강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크든 작든 병 하나쯤 달고 사는 게 우리네 삶이다. 환경오염과 공해에 의한 외부의 적으로부터 인체는 항상 노출되어 있고 공격 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자기 몸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 책 속에 바로 건강에 대한 해답이 있다. 특히 3권의 ‘면역’에서는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병을 극복하는지에 관한 모든 과정을 흥미로운 만화로 상세하게 들려주고 있다.<br/><br/>1권에서는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 과정과 심장, 혈관에 관한 지식을, 2권에서는 위와 장에서 영양분을 어떻게 흡수하고 소화시키는지, 500가지 이상이나 되는 간의 주요 기능은 무엇인지를, 3권에서는 뼈와 근육의 구조와 기능, 면역 시스템의 조화로움을 마치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주듯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인체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황우석 박사의 연구 분야였던 줄기세포와 같은, 최근에 발표된 전문 지식까지 포괄하고 있는 이 책을 읽는 것이 어려운 의학서적 100권을 읽는 것보다 우리 몸을 이해하는 데 훨씬 쉽고 빠른 길이다. 재미있고 쉬운 만화로 건강과 과학 점수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우리들의 몸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내 몸의 위와 장이 얼마나 복잡하고 바쁘게 움직이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생생한 그림으로 묘사된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소화관의 활동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그 기능이 500가지가 넘는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감사할 뿐입니다. -오유경

이 책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토리와 코믹한 형식의 만화로 그려져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욱이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에 맞추어 책의 내용이 속도감 있게 표현되었다. 책의 내용은 중고등학교에서 기초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에서부터 최고 학년인 12학년에서 배우는 심화된 내용까지도 자연스럽게 조직되어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정미림

우리 몸의 60조 개나 되는 세포, 이 우주의 별만큼이나 많은 세포가 모두 단 하나의 수정란에서 시작합니다. 3억 마리의 정자 중 하나와 700만 개의 난자 예비군 중 하나의 만남. 한 생명의 탄생은 실로 기적입니다. 이 책만큼 생명의 경이로움과 우리 몸의 신비로움을 감동으로 그려낸 책은 없습니다. -에구치 고로